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진리의 바다 57

무상한 것의 경(Yadaniccasutta, S22:15) : 오온은 무상하고 괴로운 것이며 실체가 없는 것이다.

무상한 것의 경(Yadaniccasutta, S22:15)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1) “수행승들이여, 물질은 무상한 것이다.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이다. 괴로운 것은 실체가 없는 것이다. 실체가 없는 것은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 라..

무상의 경(Aniccasutta, S22:12) : 물질ㆍ느낌ㆍ지각ㆍ형성ㆍ의식은 무상한 것이다.

무상의 경(Aniccasutta, S22:1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게셨다. 2. 그 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세존이시여’ 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3. [세존]..

꼬띠가마의 경 ① ②(koṭigāmasutta, S56:21, S56:22) : 사성제를 깨닫지 못하고 꿰뚫지 못하면, 오랜 세월 유전하고 윤회한다.

꼬띠가마의 경 ①(PaṭhamaKoṭigāmasutta, S56:2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밧지 국의 꼬띠가마 마을에 계셨다. 2. 그 때 세존께서는 수행승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꿰뚫지 못하면, 나나 그대들이나 오랜 세..

전도의 경(Vipallāsasutta, A4:49) : 상락아정(常樂我淨)의 지각의 전도ㆍ마음의 전도ㆍ견해의 전도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전도의 경(Vipallāsasutta, A4:49) 1. [세존]“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은 네 가지의 지각의 전도, 마음의 전도, 견해의 전..

무명을 조건으로의 경 ①(Paṭhamāvijjāpaccayasutta, SN.12:35) : 여래는 양극단을 떠나서 중도로 가르침을 설한다

무명을 조건으로의 경 ①(Paṭhamāvijjāpaccayasutta, SN.12:35)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이 생겨나고, 형성을 조건으로 의식이 생겨나고, 의식을 조건으로 명색이 생겨나고, 명색을 조건으로 여섯 가지 감역이 생겨나고, 여섯 ..

깟짜야나곳따의 경(Kaccāyanagottasutta, S12:15) : 영원주의(상견)와 단멸주의(단견)의 타파

깟짜야나곳따의 경(Kaccāyanagottasutta, S12:15)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존자 깟짜야나곳따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2. 한 쪽으로 물러나 앉은 존자 깟짜야나곳따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나무꾼의 경(Kaṭṭhahārasutta, S7:18) : 유일신교(唯一神敎)와 무신교(無神敎)인 불교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나무꾼의 경(Kaṭṭhahārasutta, S7:18) 1. 한 때 세존께서 꼬쌀라 국에 있는 어느 우거진 숲에 계셨다. 2. 그..

불의 비유와 밧차곳따의 경 (3) : 여래는 해탈하여, 심오하고, 측량할 수 없고, 바닥을 알 수 없어 마치 커다란 바다와 같다.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불의 비유와 밧차곳따의 경(Aggivacchagottasutta, M72) (3) 24. [세존] “밧차여,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물질로써 여..

불의 비유와 밧차곳따의 경 (2) : 깊고, 심오하여, 깨닫기 어렵고, 탁월하고, 사유의 영역을 뛰어넘고, 미묘하고, 현자만이 알 수 있는 가르침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불의 비유와 밧차곳따의 경(Aggivacchagottasutta, M72) (2) 19. [세존] “밧차여, 그러한 말들이 그대를 의혹에 떨어지게 ..

불의 비유와 밧차곳따의 경(M72) (1) : 십사무기, 사변적 견해는 견해의 정글이고 광야이고 왜곡이고 동요이고 결박이다.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불의 비유와 밧차곳따의 경(Aggivacchagottasutta, M72) (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제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