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라까니의 경 ②(Dutiyasarakānisutta, S55:25) 1. 한 때 세존께서는 싸끼야 족의 까삘라밧투 시에 있는 니그로다 승원에 계셨다. 2. 그런데 그 때 싸끼야 족의 싸라까니가 죽었다. 그런데 세존께서는 그에 대하여 ‘흐름에 든 님이 되어 더 이상 타락하지 않고 삶의 길이 정초되어 올바른 깨달음으로 나아간다.’라고 선언하셨다. 3. 그러자 많은 싸끼야 족들이 모여 들어 그것에 대하여 못마땅해 하고 화를 내고 불평했다.〔싸끼야 족들〕“벗들이여,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벗들이여, 일찍이 없었던 일입니다. 세존께서 싸끼야 족의 싸라까니에 대하여 그에 대하여 ‘흐름에 든 님이 되어 더 이상 타락하지 않고 삶의 길이 정초되어 올바른 깨달음으로 나아간다.’라고 선언하셨다면, 여기 지금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