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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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경(Assu sutta, S15:3)

눈물의 경(Assu sutta, S15:3)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의 제따바나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그때 세존께서‘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수행승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가 없다. 무명에 덮인 뭇 삶들은 갈애에 속박되어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최초의 시작을 알 수가 없다.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이 오랜 세월 유전하고 윤회해오는 동안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서 비탄해하고 울부짖으며 흘린 눈물의 양과 사대양에 있는 물의 양과 어느 쪽이 더 많겠는가?”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설하신 가르침으로 미루어보건대 세존이시여, ..

[Dhp.157] 보디 왕자 이야기

[Dhp.157] 보디 왕자 이야기 어느 때 보디(Bodhi) 왕자는 아주 웅장한 궁전을 새로 지었다. 그는 궁전의 낙성식 행사 가운데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계획을 포함시키고, 이를 위해 세 가지 향기를 건물에 뿌리고 따로 향을 피워서 식장 전체에 은근한 향기가 가득 차도록 만들었다. 그런 다음 식장 바닥에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융단을 깔았다. 그는 결혼한 이래 아직 자녀가 없었다. 그래서 자녀가 있기를 바란 그는 만약 자기에게 자녀가 생길 과보가 있다면 부처님께서는 이 융단을 밟으시며 들어오실 것이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했다. 부처님께서 도착하시었다. 그러자 보디 왕자는 부처님께 공손하게 인사를 세 번 올리고 부처님을 안으로 모시려 하였다. 그런데 웬일인지 부처님께서는 선 자리에서 움직이시지 않으시고 ..

[Dhp.155]~[Dhp.156] 거지가 된 부자의 아들 마하다나 이야기

[Dhp.155]~[Dhp.156] 거지가 된 부자의 아들 마하다나 이야기 마하다나(Mahādhana)는 바라나시라는 큰 도시에 사는 부호였는데, 그의 아들은 어렸을 때 공부를 즐기지 않았다. 그의 아들은 나이가 들어 어떤 부잣집 딸의 사랑을 받아 결혼했다. 아들이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양쪽 부모가 모두 세상을 떠나면서 이들 두 사람에게 황금 팔십만 냥이라는 엄청난 재산을 남겨 주었다. 그리하여 이들은 대단한 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너무나 어리석어서 그 재산을 지키거나 불려 나가지 못했을 뿐 아니라 도리어 낭비를 일삼는 것이었다. 그들은 생산적인 일이라고는 하지 않고 다만 친구들과 어울려 쾌락에 빠져 들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 많던 재산도 바닥이 나서 마침내 땅과 집까지 팔게 되었고,..

[Dhp.153]~[Dhp.154] 부처님의 오도송

[Dhp.153]~[Dhp.154] 부처님께서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신 감회를 읊으신 게송 이야기 싯달타 태자는 고따마(Gotama)의 가계로서 사끼얀(Sakyan) 족으로 캇띠야(Khattiya 혹은 Ksatriya:왕족) 계급이었으며, 아버지 숫도다나 왕과 어머니 마야 왕비 사이에 첫아들로 탄생하시었다. 태자는 태어날 때 아주 특출한 아기로서의 신비롭고 기적적인 면을 보인 바 있었다. 이는 태자가 단순히 금생에만 공덕을 쌓은 것이 아니라 수없이 긴 세월을 두고 많은 공덕을 쌓아 왔고, 이제는 그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다. 태자에게는 태자로서 장차 한 나라를 다스릴 영화가 보장된 탄생이었을지라도, 그보다는 인간이 태어나고 죽는 일과, 그 과정에서 만나는 엄청난 고통과 번민, 노..

제3장 부처님의 가르침 1. 부처님의 가르침 (9)사섭법(四攝法) (10)사무량심(四無量心)

(9) 사섭법(四攝法, Cattāri-Saṅgaha-vatthu) : 4가지 남들을 이롭게 하는 일  사섭법(四攝法)이란 고통세계의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보살이 중생을 섭수(攝受)하는 네 가지 방법을 말한다.보시섭(布施攝) 재물이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베풀어 줌.애어섭(愛語攝) 항상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말로 대함.이행섭(利行攝) 남을 이롭게 하는 이타행을 함.동사섭(同事攝) 더불어 함께 일하고 서로 협력하는 것. ①보시(布施, dāna) : 법보시가 으뜸이다. : 보시하는 것 가운데 최상의 것은 가르침의 보시이다.(Etadaggaṃ bhikkhave, dānānaṃ yadidaṃ dhammadānaṃ)②애어(愛語, peyyavajja) : 귀를 기울인 자에게 거듭거듭 법을 설하는 것이다.③이행(利行,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