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세상의 경(Suññalokasutta, S35:85)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의 제따바나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2.그때 존자 아난다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3. [아난다]“세존이시여, ‘텅 빈 세상, 텅 빈 세상’이라고 하는데 세존이시여, 무엇 때문에 텅 빈 세상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세존]“아난다여, 나와 나의 것이 텅 빈 것이므로 텅 빈 세상이라고 한다. 아난다여, 나와 나의 것이 텅 빈 것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아난다여,1) 시각에도 나와 나의 것이 텅 빈 것이며 형상에도 나와 나의 것이 텅 빈 것이며 시각의식에도 나와 나의 것이 텅 빈 것이며 시각접촉에도 나와 나의 것이 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