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담마빠다(Dhammapada)/담마빠다 423 Gatha 414

Dhp26-403 : 심오한 지혜가 있고 슬기롭고 길과 길이 아닌 것을 잘 알고 최상의 목표에 도달한 님

[Dhp26-403] gambhīrapaññaṃ medhāviṃ maggāmaggassa kovidaṃ 감비라빤냥 메다윙 막가막가싸 꼬위당 uttamatthaṃ anuppattaṃ tam ahaṃ brūmi brāhmaṇaṃ. 웃따맛땅 마눕빳땅 땀 아항 브루미 브라흐마낭 ▣ 지혜가 깊고 현명하며 길과 길 아닌 것을 알고 최고의..

Dhp26-402 : 자신의 괴로움의 소멸을 세상에서 분명히 알고 짐을 내려놓고 결박을 푼 님

[Dhp26-402] yo dukkhassa pajānāti idh'eva khayam attano 요 둑카싸 빠자나띠 이데와 카얌 앗따노 pannabhāraṃ visaññuttaṃ tam ahaṃ brūmi brāhmaṇaṃ. 빤나바랑 위상눗땅 땀 아항 브루미 브라흐마낭 ▣ 자신의 괴로움의 소멸을 여기서 깨달은 이, 근심을 내려놓고 속박..

Dhp26-401 : 연꽃잎 위에 있는 물처럼 송곳 끝에 있는 겨자씨처럼,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오염되지 않는 님,

[Dhp26-401] vāri pokkharapatte va āragge-r-iva sāsapo 와리 뽁카라빳떼 와 아락게리와 사사뽀 yo na lippati kāmesu tam ahaṃ brūmi brāhmaṇaṃ. 요 나 립빠띠 까메수 땀 아항 브루미 브라흐마낭 ▣ 연잎의 물처럼 송곳 끝의 겨자씨처럼 욕망으로 더렵혀지지 않은 이, 그를 나는 브..

Dhp26-400 : 분노하지 않고 의무를 다하고 계행을 지키고 번뇌가 없고 제어된, 최후의 몸을 지닌 님

[Dhp26-400] akkodhanaṃ vatavantaṃ sīlavantaṃ anussutaṃ 악꼬다낭 와따완땅 실라반땅 아눗쑤땅 dantaṃ antimasārīraṃ tam ahaṃ brūmi brāhmaṇaṃ. 단땅 안띠마사리랑 땀 아항 브루미 브라흐마낭 ▣ 화내지 않고 종교적 의무를 다하고 덕을 갖추고 욕정이 없으..

Dhp26-399 : 매도하고 학대하고 구속하여도 화내지 않고 참아내는, 인욕의 힘을 갖춘 님

[Dhp26-399] akkosaṃ vadhabandhañ ca aduṭṭho yo titikkhati 악꼬상 와다반단 짜 아둣토 요 띠띡카띠 khantībalaṃ balānīkaṃ tam ahaṃ brūmi brāhmaṇaṃ. 칸띠발랑 발라니깡 땀 아항 브루미 브라흐마낭 ▣ 결백함에도 모욕과 매질과 속박을 견디어 내는 이, ..

Dhp26-398 : 가죽띠와 가죽끈과 동아줄을 고삐와 함께 자르고, 빗장을 뽑아버린 깨달은 님

[Dhp26-398] chetvā nandhiṃ varattañ ca sandānaṃ sahanukkamaṃ 체뜨와 난딩 와랏딴 짜 산다낭 사하눅까망 ukkhittapaḷighaṃ buddhaṃ tam ahaṃ brūmi brāhamaṇaṃ. 욱킷따빨리강 붓당 땀 아항 브루미 브라흐마낭 ▣ 묶는 것과 끈과 고삐와 쇠사슬을 끊어버리고 장..

Dhp26-397 : 일체의 결박을 끊어버리고 결코 두려워하지 않고 집착을 뛰어넘어 속박에서 벗어난 님,

[Dhp26-397] sabbasaṃyojanaṃ chetvā yo ve na paritassati 삽바상요자낭 채뜨와 요 웨 나 빠리따싸띠 saṇgātigaṃ visaṃyuttaṃ tam ahaṃ brūmi brāhamaṇaṃ. 상가띠강 위상윳땅 땀 아항 브루미 브라흐마낭 ▣ 모든 속박을 끊어버려 불안해하지 않는 이, 집착을 넘어..

Dhp26-396 : 아무것도 없고 집착이 없다면, 나는 그를 바라문이라고 부른다.

[Dhp26-396] na cāhaṃ brāhmaṇaṃ brūmi yonijaṃ mattisambhavaṃ 나 짜항 브라흐마낭 브루미 요니장 맛띠삼바왕 bhovādi nāma so hoti sa ve hoti sakiñcano, 보와디 나마 소 호띠 사 웨 호띠 사낀짜노 akiñcanaṃ anādānaṃ tam ahaṃ brūmi brāhmaṇaṃ..

Dhp26-395 : 누더기를 꿰매어 입은 사람, 여위고 핏줄이 드러난 채, 홀로 숲속에서 선정에 드는 님

[Dhp26-395] paṃsukūladharaṃ jantuṃ kisaṃ dhamanisanthataṃ 빵수꿀라다랑 잔뚱 끼상 다마니산타땅 ekaṃ vanasmiṃ jhāyantaṃ tam ahaṃ brūmi brāhamaṇaṃ. 에깡 와나스밍 자얀땅 땀 아항 브루미 브라흐마낭 ▣ 누더기 옷을 걸치고 야위어 힘줄이 다 드러나..

[Dhp26-394 : 어리석은 자여, 상투가 무슨 소용이고 양가죽 옷이 무슨 소용이랴.

[Dhp26-394] kin te jāṭāhi dummedha kin te ajinasāṭiyā, 낀 떼 자따히 둠메다 낀 떼 아지나사띠야 abbhantaran te gahanaṃ, bāhiraṃ parimajjasi. 압반따랑 떼 가하낭 바히랑 빠리맛자시 ▣ 어리석은 자여! 헝크러진 머리가 그대에게 무엇이며 영양(羚羊)의 가죽으로 된 옷이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