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고따마 붓다의 가르침/니까야(Nikāya)와 불자(佛子)의 삶 85

포살의 덕목에 대한 경(Uposathaṅgasutta, A3:70) : 3가지 포살과 팔(관)재계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포살의 덕목에 대한 경(Uposathaṅgasutta, A3:70)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싸밧티 시의 뿝바라마에 ..

일곱 가지 아내의 경(sattabhariyāsutta, A7:63) ; 7가지 종류의 아내가 있다.

일곱 가지 아내의 경(sattabhariyāsutta, A7:63) 1.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서 제따 숲의 아나타삔디까 승원1에 머무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오전에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발우와 가사를 지니고 급고독원 장자의 집으로 가셨다. 가셔서는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그 무렵에 급고독 장자의 집에서 사람들은 시끄럽게 큰 소리로 떠들고 있었다. 그때 급고독 장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린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급고독 장자에게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세존]“장자여, 왜 그대의 집에서 사람들이 시끄럽게 큰 소리로 떠들고 있는가? 꼭 어부가 물고기들을 끌어올리는 것 같구나.” [아나타삔디까]“세존이시여, 제게는 수자따2라는 며느리가 있습니다...

메기야의 경(Meghiyasutta, Ud.4-1) : 다섯 가지 원리를 확립하고 부정관, 자애관, 호흡관, 무상관 수행을 하라.

메기야의 경(Meghiyasutta, Ud.4-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짤리까 시에 있는 짤리까 산에 계셨다. 2. 그 때 존자 메기야가 세존의 시자였는데, 그 존자 메기야가 세존께서 계신 곳을 찾아 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나 섰다. 한쪽으로 물러나 ..

자애 공덕의 경(Mettānisaṃsasutta, A11.15) : 자심해탈(慈心解脫)의 11가지 공덕

자애 공덕의 경(Mettānisaṃsasutta, A11.15) 1. [세존]“수행승들이여여, 이와 같이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을 섬기고 닦고 익히고 수레로 삼고 토대로 만들고 확립하고 구현시켜 훌륭하게 성취하면, 열한 가지 공덕이 기대된다. 열한 가지란 무엇인가? 2. 수행승들이여, ①편안히 잠들고, ②행복하게 깨어나고, ③악몽을 꾸지 않고, ④사람들에게 아낌을 받고, ⑤귀신들에게조차 사랑을 받고, ⑥신들이 보호해 주고, ⑦불이든 독약이든 거의 해를 입지 않고, ⑧빠르게 삼매에 들고, ⑨안색이 맑고, ⑩당황함이 없이 임종에 들고, ⑪더 높은 경지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하느님의 세계에 이르게 된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자애의 마음에 의한 해탈을 섬기고 닦고 익히고 수레로 삼고 토대로 만들고 확립하고..

자애경(Metta-sutta, A6:13) : 여섯 가지 벗어남의 요소가 있다.

자애경(Metta-sutta, A6:13) 1. “수행승들이여, 여섯 가지 벗어남의 요소가 있다. 무엇이 여섯인가?” 2. “수행승들이여, 여기 비구가 말하기를‘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자심해탈(慈心解脫)]을 닦고 많이 학습하고 수레로 삼고 기초로 삼고 확립하고 굳건히 하고 부지런히 정진하였습니다만,..

원한의 제거에 대한 경 ①(āghātapaṭivinaya-sutta, A5.161) : 원한을 제거하는 5가지 방법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원한의 제거에 대한 경 ①(āghātapaṭivinaya-sutta, A5.161)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에게 이미 생겨난 원한을 완전히 제..

이교도들에 대한 경(Aññatitthiyasuttaṃ, S12:24) : 업에 대한 4가지 잘못된 견해

이교도들에 대한 경(Aññatitthiyasuttaṃ, S12:24) 1. 한 때 존자 싸리뿟따가 라자가하 시의 벨루 숲에 있었다. 그 때 존자 싸리뿟따가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들고 탁발을 하기 위해 라자가하 시로 들어갔다. 2. 그런데 그 때 존자 싸리뿟따에게 이와 같은 생각이 떠올랐다. ‘라자..

어둠에서 어둠으로 가는 사람의 경(Tamotamaparāyanasutta, A4:85) : 네 종류의 사람

어둠에서 어둠으로 가는 사람의 경(Tamotamaparāyanasutta, A4:85) 1.[세존]“수행승들이여, 세상에 발견되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 대왕이여, 네 종류의 사람이란 어떠한 사람인가? ①어둠에서 어둠으로 가는 사람, ②어둠에서 빛으로 가는 사람, ③빛에서 어둠으로 가는 사람, ④빛에서 빛으..

수행승의 경 ① ②[(Paṭhama)(Dutiya)bhikkhusutta, S22:35, S22:36] 끊없는 추론과 헤아림은 어디서 오는가?

수행승의 경 ①(Paṭhamabhikkhusutta, S22:35)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한 수행승이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2.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그 수행승은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수행승] “세존이..

우빠바나의 경(Upavānasutta, S12:26) : 내 고통은 누가 만든 것인가?

우빠바나의 경(Upavānasutta, S12:26)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존자 우빠바나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2.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존자 우빠바나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우빠바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