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숫따니빠따(Suttanipāta) 72

Sn5:8 학인 난다의 질문에 대한 경(Nandamāṇavapucchā) : 성자란 어떤 사람입니까?

Sn5:8 학인 난다의 질문에 대한 경(Nandamāṇavapucchā) 1077. [존자 난다] “‘세상에는 성자들이 있다.’고 사람들은 말하는데, 어째서 그렇습니까? 그들은 지혜를 갖춘 님을 성자라고 부릅니까, 혹은 생활을 갖춘 님을 성자라고 부르는 것입니까?” 1078. [세존] “난다여, 이 세상에 착..

Sn5:7 학인 우빠씨바의 질문에 대한 경(Upasīvamāṇavapucchā) : 어떻게 거센 흐름을 건넙니까?

Sn5:7 학인 우빠씨바의 질문에 대한 경(Upasīvamāṇavapucchā) 1069. [존자 우빠씨바] “싸끼야시여, 아무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저는 커다란 거센 흐름을 건널 수 없습니다. 제가 의지해 이 거센 흐름을 건널 수 있도록 의지처를 가르쳐 주십시오. 널리 보는 눈을 지닌 님이여..

Sn5:6 학인 도따까의 질문에 대한 경(Dhotakamāṇavapucchā) : 세상에서의 집착과 갈애를 일으키지 마라.

Sn5:6 학인 도따까의 질문에 대한 경(Dhotakamāṇavapucchā) 1061. [존자 도따까] “세존이시여, 묻사오니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위대하신 선인이여, 당신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저는 열반을 배우겠습니다.” 1062. [세존] “도따까여, 그러면 이 세상에서 신중하..

Sn5:5 학인 멧따구의 질문에 대한 경(Mettagumāṇavapucchā) : 괴로움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Sn5:5 학인 멧따구의 질문에 대한 경(Mettagumāṇavapucchā) 1049. [학인 멧따구] “세존이시여, 묻사오니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그대는 지혜를 통달하신 님, 자신을 다스린 님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갖가지 괴로움이 있는데, 그것들은 도대체 어디서 나타난 것입니까?..

Sn5:4 학인 뿐나까의 질문에 대한 경(Puṇṇakamāṇavapucchā) : 무엇 때문에 널리 신들에게 제사를 지냅니까?

Sn5:4 학인 뿐나까의 질문에 대한 경(Puṇṇakamāṇavapucchā) 1043. [존자 뿐나까] “동요하지 않고 근본을 통찰하는 님께 여쭙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이 세상에서 선인들과 평민들과 왕족들과 바라문들은 무엇 때문에 널리 신들에게 제사를 지냅니까? 세존이시여, 당신께 묻사..

Sn5:3 학인 띳싸 멧떼이야의 질문에 대한 경(Tissametteyyamāṇavapucchā) : 이 세상에서 누가 동요하지 않는 자입니까?

Sn5:3 학인 띳싸 멧떼이야의 질문에 대한 경(Tissametteyyamāṇavapucchā) 1040. [존자 띳싸 멧떼이야] “이 세상에서 누가 만족합니까? 누가 동요하지 않는 자입니까? 누가 양극단을 곧바로 알아, 지혜롭게 중간에도 때 묻지 않는 자입니까? 누구를 위대한 님이라고 부릅니까? 이 세상에서..

Sn5:2 학인 아지따의 질문에 대한 경(Ajitamāṇavapucchā) : 세상은 무엇으로 덮여 있습니까?

Sn5:2 학인 아지따의 질문에 대한 경(Ajitamāṇavapucchā) 1032. [존자 아지따] “세상은 무엇으로 덮여 있습니까? 세상은 무엇 때문에 빛나지 않습니까? 세상을 더럽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의 커다란 공포는 무엇입니까? 그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1033. [세존] “아지따여, 세상은 ..

Ⅴ. 피안 가는 길의 품(Pārāyana-Vagga) Sn5:1 서시의 경(Vatthugāthās) : 무명이 머리이다.

Sn5:1 서시의 경(Vatthugāthās) 976. 성전에 통달한 한 바라문이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 도달하고자, 꼬쌀라 국의 아름다운 도시에서 남쪽 지방으로 내려 왔다. 977. 그는 앗싸까 지방과 알라까 지방의 경계에 있는 고다바리의 강변에서 이삭을 줍고, 열매를 거두며 살았다. 978. 그 강변 가..

Sn4:16 싸리뿟따의 경(Sāriputtasutta) : 수행승의 언어와 행동, 규범과 금계는 어떠해야 하나?

Sn4:16 싸리뿟따의 경(Sāriputtasutta) 955. [싸리뿟따] “도솔천에서 무리의 지도자로 오신 스승, 그와 같이 아름다운 설화를 저는 일찍이 본 일도 없고 누구에게서 들은 일도 없습니다. 956. 눈을 갖춘 님께서는 신들과 더불어 세상 사람들이 보듯, 모든 암흑을 벗겨 버리고 홀로 기쁨을 성취..

Sn4:15 폭력을 휘두르는 자에 대한 경(Attadaṇḍasutta) : 감각적 쾌락의 욕망들을 꿰뚫어 보고, 자신을 위해 열반을 성취하라.

Sn4:15 폭력을 휘두르는 자에 대한 경(Attadaṇḍasutta) 935. [세존] “폭력을 휘두르는 자로부터 공포가 생깁니다. 싸움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내가 어떻게 두려워했는지, 그 두려움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936. 잦아드는 물에 있는 물고기처럼 전율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