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숫따니빠따(Suttanipāta) 72

Sn4:4 청정에 대한 여덟 게송의 경(Suddhaṭṭhakasutta)

Sn4:4 청정에 대한 여덟 게송의 경(Suddhaṭṭhakasutta) 788. [세존] “‘질병을 여읜 궁극적인 청정을 나는 본다. 사람의 청정은 본 것에 의해서 존재하는 것이다.’고 이해해서 그것을 최상으로 알고 청정한 것을 보는 자는 그것을 궁극의 앎이라고 생각한다. 789. 사람이 본 것에 따라 청..

Sn4:3 사악한 생각에 대한 여덟 게송의 경(Duṭṭhaṭṭhakasutta)

Sn4:3 사악한 생각에 대한 여덟 게송의 경(Duṭṭhaṭṭhakasutta) 780. [세존] “사악한 생각으로 남을 비방하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진실이라고 믿으며 비방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자는 비방이 생겨나더라도 관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자에게는 어디에도 장애가 없다..

Sn4:2 동굴에 대한 여덟 게송의 경(Guhaṭṭhakasutta)

Sn4:2 동굴에 대한 여덟 게송의 경(Guhaṭṭhakasutta) 772. [세존] “동굴에 집착하고, 온갖 것에 덮여있고, 유혹 속에 빠져 있는 자, 이러한 사람은 멀리 여읨과는 거리가 멀다. 참으로 세상에서 감각적 쾌락의 욕망은 버리기 어렵다. 773. 욕망을 조건으로 존재의 환희에 묶인 자들, 그들은..

Ⅳ. 여덟 게송의 경(Aṭṭhaka Vagga) Sn4:1 감각적 쾌락의 욕망의 경(Kāmasutta)

Sn4:1 감각적 쾌락의 욕망의 경(Kāmasutta) 766. [세존]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원할 때에 그 감각적 쾌락의 욕망이 이루어지면, 갖고자 하는 것을 얻어서 그 사람은 참으로 기뻐합니다. 767. 감각적 쾌락의 길에 들어서 욕망이 생겨난 사람에게 만일 감각적 쾌락의 욕망이 충족되지 못하면, ..

Sn3:12 두 가지 관찰의 경(Dvayatānupassanāsutta) : 두 가지의 진리, 발생과 소멸의 연기법

Sn3:12 두 가지 관찰의 경(Dvayatānupassanāsutta)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뿝빠라마에 있는 미가라마뚜 강당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보름날의 포살일에 수행승들의 무리에 둘러싸여 바깥의 한가한 곳에 앉아 계셨다. 세존께서는 조용히 침묵하고 있는 ..

Sn3:11 날라까의 경(Nālakasutta) : 아씨따 선인의 예언, 성자의 경지와 최상의 삶이란?

Sn3:11 날라까의 경(Nālakasutta) 679. 아씨따 선인은 한 낮의 휴식하는 장소에서 깨끗한 옷을 입은 도리천의 신들이 윗옷을 들고 기뻐하고 환희하면서 공손히 제석천을 극구 찬탄하는 것을 보았다. 680. 기쁨에 넘쳐 있는 신들을 보고 선인은 존경을 표하며 물었다. [아씨따] “왜 신들은 기..

Sn3:10 꼬깔리야의 경(Kokāliyasutta) : 사람이 태어날 때 참으로 입에 도끼가 생겨난다. 어리석은 이는 나쁜 말을 하여 그것으로 자신을 찍는다.

Sn3:10 꼬깔리야의 경(Kokāliyasutta)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싸밧티 시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그때 수행승 꼬깔리야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 쪽으로 물러 앉아 수..

Sn3:9 바셋타의 경(Vāseṭṭḥaasutta) : 지정한 바라문이란 어떤 사람인가.

Sn3:9 바셋타의 경(Vāseṭṭḥaasutta)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잇차낭갈라에 있는 잇차낭갈라 총림에 계셨다. 그 때 명망있고 아주 부유한 많은 바라문들이 잇차낭갈라에 머물고 있었다. 즉, 바라문 짱끼, 바라문 따룩카, 바라문 뽁카라싸띠, 바라문 자눗쏘니, ..

Sn3:8 화살의 경(Sallasutta) : 죽어야만 하는 사람의 목숨은 정해져 있지 않아 알 수 없고

Sn3:8 화살의 경(Sallasutta) 574. [세존] “세상에서 결국 죽어야만 하는 사람의 목숨은 정해져 있지 않아 알 수 없고 애처롭고 짧아 고통으로 엉켜 있습니다. 575. 태어나 죽지 않고자 하나, 그 방도가 결코 없습니다. 늙으면 반드시 죽음이 닥치는 것입니다. 뭇삶의 운명은 이러한 것입니다. 576...

Sn3:7 쎌라의 경(Selasutta) : 나는 알아야 할 것을 알았고, 닦아야 할 것을 닦았으며, 버려야 할 것을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붓다입니다.

Sn3:7 쎌라의 경(Selasutta)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천 이백 오십 명의 수행승들과 함께 앙굿따라빠에서 유행하시다가 아빠나라고 하는 앙굿따라빠에서 유행하시다가 아빠나라고 하는 한 마을에 도착하셨다. 이 때 상투를 튼 고행자 께니야는 이와 같은 소문을 들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