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죽음 11

덧없음의 경(Upanīyasutta, S1:3) : 죽음의 두려움을 꿰뚫어 보는 사람은

덧없음의 경(Upanīyasutta, S1:3)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어떤 하늘사람이 한 쪽에 서서 세존의 앞에서 이처럼 시를 읊었다. 2. [하늘사람] “삶은 덧없고 목숨은 짧으나 늙음을 피하지 못하는 자에게는 쉴 곳이 없네. 죽음의 두려움을 꿰뚫어 보는 사람은 행복을 가져오는 공덕..

Dhp20-287 : 집착하는 마음을 가진 그 사람을 죽음이 휩쓸어 간다.

[Dhp20-287] [끼사고따미 빅쿠니 이야기] [Kisāgotamī] taṃ puttapasusammattaṃ byāsattamanasaṃ naraṃ 땅 뿟따빠수삼맛땅 비아삿따마나상 나랑 suttaṃ gāmaṃ mahogho va maccu ādāya gacchati. 숫땅 가망 마호고 와 맛쭈 아다야 갓차띠 ▣ 아들과 가축에 빠져 집착하는 마음..

Dhp11-148 : 부패한 몸은 파괴되고, 삶은 반드시 죽음으로 끝난다.

[Dhp11-148] parijiṇṇaṃ idaṃ rūpaṃ roganīḍḍaṃ pabhaṇguṇaṃ 빠리진남 이당 루빵 로가닏당 빠방구낭 bhijati pūtisandeho maraṇantaṃ hi jīvitaṃ. 빗자띠 뿌띠산데호 마라난땅 히 지위땅 ▣ 이 육신은 낡았고, 병의 소굴이며, 부서지기 쉽다. 부패한 몸은 파괴되고, 삶은 반드시 죽음으로 끝난..

제10장 폭력의 품(Daṇdavagga) Dhp10-129 : 누구나 폭력을 두려워하고,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한다.

제10장 폭력의 품(Daṇdavagga) [Dhp10-129] sabbe tasanti daṇḍassa sabbe bhāyanti maccuno, 삽베 따산띠 단다싸 삽베 뱌얀띠 맛쭈노 attānaṃ upamaṃ katvā na haneyya na ghātaye. 앗따낭 우빠망 까뜨와 나 하네이야 나 가따에 ▣ 누구나 폭력을 두려워하고,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한다...

Dhp9-128 : 죽음이 닥치지 않는 곳은 공중에도 바다 한 가운데도 없고

[Dhp9-128] na antaalikkhe na samuddamajjhe na pabbatānam vivaram pavissa 나 안딸알릭케 나 사뭇다맛제 나 빱바따낭 위와랑 빠위싸 na vijjatī so jagatippadeso yatthaṭṭhitaṃ na-ppasahetha maccu. 나 윗자띠 소 자가띱빠데소 얏탓티땅 납빠사헤타 맛쭈 ▣ 공중에도 바다 한가운데에도 산의 굴에 들어가..

Dhp4-47 집착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죽음이 휩쓸어 간다.

[Dhp4-47] pupphāni h'eva pacinantaṃ vyāsattamanasaṃ naraṃ 뿝파니 헤와 빠찌난땅 브야삿따마나상 나랑 suttaṃ gāmaṃ mahogho va maccu ādāya gacchati. 숫땅 가망 마호고 와 맛쭈 아다야 갓차띠 ▣ 꽃을 따 모으며 집착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죽음이 휩쓸어 간다. 거대한..

Dhp3-41 아, 머지않아 이 몸은 땅 위에 눕혀지리라.

[Dhp3-41] aciraṃ vat'ayaṃ kāyo paṭhaviṃ adhisessati 아찌랑 와따양 까요 빠타윙 아디세싸띠 chuddho apetaviññāṇo niratthaṃva kaliṇgaraṃ. 춧도 아뻬따윈냐노 니랏탕와 깔링가랑 ▣ 아, 머지않아 이 몸은 땅에 누울 것이다. 의식을 잃고 내팽개쳐져… 마치 쓸모없..

Sn5:16 학인 모가라자의 질문에 대한 경(Mogharājamāṇavapucchā) : 어떻게 죽음을 넘어설 수가 있을까?

Sn5:16 학인 모가라자의 질문에 대한 경(Mogharājamāṇavapucchā) 1116. [존자 모가라자] “저는 지난 날 두 번이나 싸끼야 님께 여쭈었습니다만, 눈을 갖춘 님께서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거룩한 신선께서는 세 번째에는, 설명하신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1117. 이 세상도 다른 ..

Sn4:6 늙음의 경(Jarāsutta) : 성자의 삶은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는다. 연꽃이 더러움에 물들지 않듯.

Sn4:6 늙음의 경(Jarāsutta) 804. [세존] “참으로 사람의 목숨은 짧으니 백 살도 못되어 죽습니다. 아무리 더 산다 해도 결국은 늙어 죽는 것입니다. 805. 내 것이라고 여겨 슬퍼하지만, 소유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덧없는 것이라고 보고, 재가의 삶에 머물지 마십시오. 806.‘이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