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교를 생각한다/한국불교를 생각하다 58

[스크랩] 촛불이 횃불 되었네, 수좌스님들과 함께 한 8.31 목요촛불

촛불이 횃불 되었네, 수좌스님들과 함께 한 8.31 목요촛불 JTBC보도로 인하여 촛불이 횃불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 18일 한국불교 역사상 최초로 작은 촛불을 들었습니다. 불과 사오십명 밖에 지나지 않는 작은 촛불이었습니다. 이에 대히여 ‘무명에 덮이고 갈애에 묶인 자들에게 명지(明智..

[스크랩] 오계 지키지 않는 당신들이 외부세력, 불교적폐청산이 곧 사회적폐청산

오계 지키지 않는 당신들이 외부세력, 불교적폐청산이 곧 사회적폐청산 프레임(frame)이란 영어로 프레임(frame)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창틀을 연상케 하는 이 말은 테두리에 가둔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프레임, 구조, 틀, 액자, 테두리’를 의미하지만 놀..

[스크랩] 위법망구(爲法忘軀) 정신으로, 제5차 8.24 목요촛불법회

위법망구(爲法忘軀) 정신으로, 제5차 8.24 목요촛불법회 매주 목요일 저녁에 매주 목요일 종각행 1호선 전철을 탑니다. 명학역에서 타면 약 55분 가량 걸립니다. 목적지는 조계사일주문입니다. 조계종총무원장직선실현과 적폐청산실현 피켓팅 현장입니다. 5월 22일 이후 매일 피켓팅이 열리..

[스크랩] 못된 비구를 몰아낸 신도들, 승가의 문제는 재가의 문제

못된 비구를 몰아낸 신도들, 승가의 문제는 재가의 문제 그 사람의 가치는 장례식장에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장례식장에 사람들로 발디딜 틈 없다면 잘 산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썰렁하다면 잘 못 산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평가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

[스크랩] “이게 신문이냐?”불교신문과 법보신문의 중상모략

“이게 신문이냐?”불교신문과 법보신문의 중상모략 “침묵은 똥이다” 흔히 “침묵은 금이다”라 합니다. 말이 많으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는 뜻입니다. 쓸데 없는 잡담을 하다 보면 남 말 하기 쉽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 있는 것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일..

[스크랩] 강력한 재가불자공동체의 출현을 기대하며, 우중에 열린 8.10 3차 촛불법회

강력한 재가불자공동체의 출현을 기대하며, 우중에 열린 8.10 3차 촛불법회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하필이면 오늘 비가 내리는 것일까 하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인터넷 예보를 보니 저녁에 비올 확률이 60%라 합니다. 모든 행사에서 비는 적입니다. 행사를 망치는 주범을 비로 보기 때..

[스크랩] 적폐가 아니라 공업일 뿐이라고? 조계종 공업론(共業論)은 물타기

적폐가 아니라 공업일 뿐이라고? 조계종 공업론(共業論)은 물타기 불교용어에 공업(共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별업은 들어 보았어도 공업이라는 말은 생소합니다. 공업이라는 말은 초기경전에서 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공업이라는 말이 요즘 종종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으..

[스크랩] 불자들이여, 자비의 촛불을 들어라! 제2차 보신각 촛불법회

불자들이여, 자비의 촛불을 들어라! 제2차 보신각 촛불법회 한줄기 바람을 기대하며 오늘 아침 뉴스를 들으니 오늘 낮 온도가 35도에 달할 것이라 합니다. 최근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습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한낮 온도가 35도에 습도가 ..

[스크랩] “수행승들이여, 이 사람을 쫓아내라” 자비로움의 분노에 대하여

“수행승들이여, 이 사람을 쫓아내라” 자비로움의 분노에 대하여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사람들은 좀처럼 남의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남말은 열심히 하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종단의 일에 관해서는 말할 것도 없을 겁니다. 재야불교단체에서 ..

[스크랩] 작년에 촛불 들었던 것처럼, “모이자!” 7월 27일(목) 보신각광장 촛불법회

작년에 촛불 들었던 것처럼, “모이자!” 7월 27일(목) 보신각광장 촛불법회 7월 22일자로 조계사 일주문앞 피켓팅시위가 꼭 두 달 되었습니다. 지난 5월 22일 한 용기 있는 불자에 의하여 촉발된 일인시위는 이제 다수가 참여하는 피켓팅시위로 바뀌었고 저녁에는 촛불시위로 이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