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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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꾸따 승원의 경 ➂(Tatiyakukkuṭārāmasutta, S45:20)

꾹꾸따 승원의 경 ➂(Tatiyakukkuṭārāmasutta, S45:20) 1. 한 때 존자 아난다와 존자 밧다가 빠딸리뿟따 시에 있었다. 한 쪽으로 앉아 존자 밧다는 존자 아난다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밧다] “이와 같이 ‘청정한 삶, 청정한 삶’ 이라고 하는데, 벗이여 아난다여, 청정한 삶이란 무엇이고 청정한 삶을 사는 사람이란 어떠한 자이고 청정한 삶의 완성이란 무엇입니까?” 2. [아난다] “벗이여 밧다여, 그대는 ‘이와 같이 ‘청정한 삶, 청정한 삶’ 이라고 하는데, 벗이여 아난다여, 청정한 삶이란 무엇이고 청정한 삶을 사는 사람이란 어떠한 자이고 청정한 삶의 완성이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했습니까?” [밧다] “벗이여, 그렇습니다.” 3. [아난다] “벗이여, 이와 같은 여덟 가지 고귀..

꾹꾸따 승원의 경 ➁(Dutiyakukkuṭārāmasutta, S45:19)

꾹꾸따 승원의 경 ➁(Dutiyakukkuṭārāmasutta, S45:19) 1. 한 때 존자 아난다와 존자 밧다가 빠딸리뿟따 시에 있었다. 한 쪽으로 앉아 존자 밧다는 존자 아난다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밧다] “이와 같이 ‘청정한 삶, 청정한 삶’ 이라고 하는데, 벗이여 아난다여, 청정한 삶이란 무엇이고 청정한 삶의 완성이란 무엇입니까?” 2. [아난다] “벗이여 밧다여, 그대는 ‘이와 같이 ‘청정한 삶, 청정한 삶’ 이라고 하는데, 벗이여 아난다여, 청정한 삶이란 무엇이고 청정한 삶의 완성이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했습니까?” [밧다] “벗이여 그렇습니다.” 3. [아난다] “벗이여, 이와 같은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 청정한 삶입니다. 그것은 바로 올바른 견해, 올바른 사유, 올바른 언어, 올..

꾹꾸따 승원의 경 ➀(Paṭhamakukkuṭārāmasutta, S45:18)

꾹꾸따 승원의 경 ➀(Paṭhamakukkuṭārāmasutta, S45:18)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존자 아난다와 존자 밧다가 빠딸리뿟따 시의 꾹꾸따 승원에 있었다. 2. 그 때 마침 존자 밧다는 홀로 고요히 명상하다가 저녁 무렵에 일어나 존자 아난다가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존자 아난다와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주고받은 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3.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존자 밧다는 존자 아난다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밧다] “이와 같이 ‘청정하지 못한 삶, 청정하지 못한 삶’이라고 하는데, 벗이여 아난다여, 청정하지 못한 삶이란 무엇입니까?” [아난다] “벗이여 밧다여, 훌륭합니다. 벗이여 밧다여, 훌륭합니다. 그대의 탐구하는 자세도 훌륭하고 그대의 말솜씨도 ..

청정의 경 ➁(Dutiyaparisuddhasutta, S45:17)

청정의 경 ➁(Dutiyaparisuddhasutta, S45:17)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청정하고 순결하고 죄가 없고 오염되지 않은 이 여덟 가지 원리는 아직 생겨나지 않았다면,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의 계율 없이는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2. 여덟 가지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올바른 견해, 올바른 사유, 올바른 언어, 올바른 행위, 올바른 생활, 올바른 정진, 올바른 새김, 올바른 집중이다. 수행승들이여, 청정하고 순결하고 죄가 없고 오염되지 않은 이 여덟 가지 원리는 아직 생겨나지 않았다면,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의 계율 없이는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청정의 경이 끝났다.

청정의 경 ➀(Paṭhamaparisuddhasutta, S45:16)

청정의 경 ➀(Paṭhamaparisuddhasutta, S45:16)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청정하고 순결하고 죄가 없고 오염되지 않은 이 여덟 가지 원리는 아직 생겨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의 출현 없이는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2. 여덟 가지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올바른 견해, 올바른 사유, 올바른 언어, 올바른 행위, 올바른 생활, 올바른 정진, 올바른 새김, 올바른 집중이다. 수행승들이여, 청정하고 순결하고 죄가 없고 오염되지 않은 이 여덟 가지 원리는 아직 생겨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의 출현 없이는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청정의 경이 끝났다.

생겨남의 경 ➁(Dutiyuppādasutta, S45:15)

생겨남의 경 ➁(Dutiyuppādasutta, S45:15)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이 닦고 익힌 이 여덟 가지 원리는 아직 생겨나지 않았다면,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의 계율 없이는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2. 여덟 가지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올바른 견해, 올바른 사유, 올바른 언어, 올바른 행위, 올바른 생활, 올바른 정진, 올바른 새김, 올바른 집중이다.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이 닦고 익힌 이 여덟 가지 원리는 아직 생겨나지 않았다면,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의 계율 없이는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생겨남의 경이 끝났다.

생겨남의 경 ➀(Paṭhamuppādasutta, S45:14)

생겨남의 경 ➀(Paṭhamuppādasutta, S45:14)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이 닦고 익힌 이 여덟 가지 원리는 아직 생겨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의 출현 없이는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2. 여덟 가지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올바른 견해, 올바른 사유, 올바른 언어, 올바른 행위, 올바른 생활, 올바른 정진, 올바른 새김, 올바른 집중이다.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이 닦고 익힌 이 여덟 가지 원리는 아직 생겨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의 출현 없이는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생겨남의 경이 끝났다.

학인의 경(Sekhasutta, S45:13)

학인의 경(Sekhasutta, S45:13)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한 수행승이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주고받은 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2.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그 수행승은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수행승] "세존이시여, ‘학인, 학인’이라고 하는데, 세존이시여, 어떻게 학인이 됩니까?” 3. [세존] “수행승이여, 어떤 사람이 학인이 성취해야 할 올바른 견해를 갖추고, 학인이 성취해야 할 올바른 사유를 갖추고, 학인이 성취해야 할 올바른 언어를 갖추고, 학인이 성취해야 할 올바른 행위를 갖추고, 학인이 성취해야 할 올바른 생활을 갖추고, 학인이 성취해야 할 올바른 정진을 갖추고, 학인이 성취해야 할..

끊어서의 경(Chetvāsutta, S1.71)

끊어서의 경(Chetvāsutta, S1.71)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어떤 하늘사람이 한 쪽에 서서 세존 앞에서 이와 같이 시를 읊었다. [하늘사람] “무엇을 끊어서 편안히 잡자고 무엇을 끊어서 슬프지 않는가? 어떤 하나의 성향을 죽이는 것을 고따마여, 당신은 가상히 여기는가? 3.[세존] “분노를 끊어 편안히 잠자고 분노를 끊어 슬프지 않다. 참으로 하늘사람들이여, 뿌리엔 독이 있지만 꼭지에 꿀이 있는(주) 분노를 죽이면 고귀한 님들은 가상히 여기니, 그것을 끊으면 슬픔을 여의기 때문이다.” 끊어서의 경이 끝났다. ▣madhuraggassa : Srp.Ⅰ.97은 ‘욕먹은 자를 다시 욕하고, 매맞은 자를 다시 때리면 즐거움이 생겨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분노에 수반되는 쾌감을 상징한다.

거룩한 님의 경(Arahantasutta, S1:25)

거룩한 님의 경(Arahantasutta, S1:25) 1. [하늘사람] “해야 할 것을 다 마치고 번뇌를 떠나 궁극의 몸을 이룬 거룩한 수행승이 ‘나는 말한다.’고 하든가(주) ‘사람들이 나에 관해 말한다.’고 할 수 있으리?” 2. [세존] “해야 할 것을 다 마치고 번뇌를 떠나 궁극의 몸을 이룬 거룩한 수행승이 ‘나는 말한다.’고 하든가 ‘사람들이 나에 관해 말한다.’고 하여도 세상에서 불리는 명칭을 잘 알아서 오로지 관례에 따라 부르는 것이다.” 3. [하늘사람] “해야 할 것을 다 마치고 번뇌를 떠나 궁극의 몸을 이룬 거룩한 수행승이 실로 망상에 사로잡혀‘나는 말한다.’든가 ‘사람들이 나에 관해 말한다.’고 할 수 있으리?” 4. [세존] “망상을 버린 자에게 속박이 없으니 망상의 모든 속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