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전체 글 2005

과거ㆍ미래ㆍ현재의 경 ①~③( S22:9~S22:11)

과거ㆍ미래ㆍ현재의 경 ①(Paṭhamātītānāgatapaccuppannasutta, S22:9)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1) “수행승들이여, 과거와 미래의 물질이 무상한 것인데, 하물며 현재의 물질은 말해서 무엇 하겠는가? 수행승들이여,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이와 같이 보아서 과거의 물질에 마음을 두지 않고, 미래의 물질을 추구하지 않고, 현재의 물질에서 싫어하여 떠나고, 그것이 사라지고 소멸하도록 수행한다. 2) 수행승들이여, 과거와 미래의 느낌이 무상한 것인데, 하물며 현재의 느낌은 말해서 무엇 하겠는가? 수행승들이여, 잘 배운 고귀한 제자는 이와 같이 보아서 과거의 느낌에 마음을 두지 않고, 미래의 느낌을 추구하지 않고, 현재의 느낌에서 싫어하여 떠나고, 그것이 사..

집착의 두려움에 대한 경 ②(Dutiy'upādāparitassanāsutta, S22:8)

집착의 두려움에 대한 경 ②(Dutiy'upādāparitassanāsutta, S22:8) 1.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집착의 두려움과 무착의 안온함에 관해 설하겠다. 그것을 듣고 잘 새기도록 해라. 내가 설하겠다.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 2.수행승들이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집착의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1)수행승들이여, 세상에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고귀한 님을 보지 못하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에 이끌려지지 않고 참사람을 보지 못하고 참사람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참사람의 가르침에 이끌려지지 않아서, 물질을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은 나..

집착의 두려움에 대한 경 ①(Paṭham'upādāparitassanāsutta, S22:7)

집착의 두려움에 대한 경 ①(Paṭham'upādāparitassanāsutta, S22:7) 1.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집착의 두려움과 무착의 안온에 관해 설하겠다. 그것을 듣고 잘 새기도록 해라. 내가 설하겠다.”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 2.수행승들이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집착의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1)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고귀한 님을 보지 못하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고귀한 님의 가르침에 이끌려지지 않고, 참사람을 보지 못하고 참사람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참사람의 가르침에 이끌려지지 않아서, 물질을 자아로 여기거나, 물질을 ..

홀로 명상의 경(Paṭisallānasutta, S22:6)

홀로 명상의 경(Paṭisallānasutta, S22:6) 1.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홀로 고요히 명상하며 수행을 닦아라. 수행승들이여, 홀로, 홀로 고요히 명상하면, 수행승들은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무엇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아는가? 물질의 발생과 소멸, 느낌의 발생과 소멸, 지각의 발생과 소멸, 형성의 발생과 소멸, 의식의 발생과 소멸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2.수행승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물질의 발생이고, 무엇이 느낌의 발생이고, 무엇이 지각의 발생이고, 무엇이 형성의 발생이고, 무엇이 의식의 발생인가? 3.수행승들이여,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사람이 환희하고 환호하고 탐착한다. 무엇이 그가 환희하고 환호하고 탐착하는 것인가? 1)그는 물질에 환희..

삼매의 경(Samādhisutta, S22:5)

삼매의 경(Samādhisutta, S22:5)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띠까 승원에 계셨다.2. 그 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리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3.[세존] “수행승들이여, 삼매를 닦아라. 수행승들이여, 삼매에 들면 수행승은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무엇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아는가? 물질의 발생과 소멸, 느낌의 발생과 소멸, 지각의 발생과 소멸, 형성의 발생과 소멸, 의식의 발생과 소멸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4. 수행승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물질의 발생이고, 무엇이 느낌의 발생이고, 무엇이 지각의 발생이고, 무엇이 형성의 발생이고, 무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