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26-402]
yo dukkhassa pajānāti idh'eva khayam attano
요 둑카싸 빠자나띠 이데와 카얌 앗따노
pannabhāraṃ visaññuttaṃ tam ahaṃ brūmi brāhmaṇaṃ.
빤나바랑 위상눗땅 땀 아항 브루미 브라흐마낭
▣ 자신의 괴로움의 소멸을 여기서 깨달은 이, 근심을 내려놓고 속박이 없는 그를 나는 브라흐만이라고
부른다.
▣ 자신의 괴로움의 소멸을 세상에서 분명히 알고 짐을 내려놓고 결박을 푼 님, 그를 나는 바라문이라고
부른다.
[짐을 내려놓고 – 괴로움을 구성하는 존재의 다발(오온)의 짐을 내려놓은 자를 말한다.]
▣ Him I call indeed a Brahmana who, even here, knows the end of his suffering, has put down
his burden, and is unshack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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