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도반 9

벗의 경(Mittasutta, A6:67)

벗의 경(Mittasutta, A6:67) 한 때 세존께서는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으로서 악한 자를 벗으로 삼고, 악한 자를 친구로 삼고, 악한 자를 동료로 삼고, 악한 도반과 사귀고, 교제하고, 섬기고, 악한 도반의 견해를 따른다면, 그가 바르고 원만한 행위의 원리를 충족시키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바르고 원만한 행위의 원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그가 배움의 원리를 충족시키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배움의 원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그가 계행의 원리를 충족시키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계행의 원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그가 감각적 쾌락의 욕망(욕계)이나 미세한 물질계에 대한 욕망(색계)이나 비물질계에 대한 욕망(무새계)을 끊어버리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2. 수행승들이여, 그..

절반의 경(Upaḍḍhasutta, S45:2)

절반의 경(Upaḍḍhasutta, S45: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싸끼야 족이 사는 나가라까 라는 싸끼야 족 마을에 계셨다. 2. 그 때 존자 아난다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존자 아난다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아난다]“세존이시여, 좋은 친구와 사귀는 것, 좋은 동료와 사귀는 것, 좋은 도반(주)과 사귀는 것이야말로 청정한 삶(주)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3. [세존] “아난다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아난다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좋은 친구와 사귀는 것, 좋은 동료와 사귀는 것, 좋은 도반과 사귀는 것이야말로 청정한 삶의 전부에 해당한다. 아난다여, 좋은 친구와 사..

Dhp23-331 : 일이 일어났을 때에는 벗이 행복이고 어떠한 것에든 만족하는 것이 행복이고

[Dhp23-331] atthamhi jātamhi sukhā sahāyā tuṭṭhī sukhā yā itarītarena, 앗탐히 자땀히 수카 사하와 뚯티 수카 야 이따리따레나 puññaṃ sukhaṃ jīvitasaṃkhayamhi, sabbassa dukkhassa sukhaṃ pahānaṃ. 뿐냥 수캉 지위따상카얌히 삽바싸 둑카싸 수..

Dhp23-329 : 선량한 삶을 사는 현명한 님, 함께 할 수 있는 사려 깊은 벗을 얻지 못한다면,

[Dhp23-329] no ca labhetha nipakaṃ sahāyaṃ saddhiṃcaraṃ sādhuvihāridhīram 노 쩨 랍베타 니빠깡 사하양 삿딩짜랑 사두위하리디랑 rājā va raṭṭhaṃ vijitaṃ pahāya eko care mātaṅg'araññe va nāgo. 라자 와 랏탕 위지땅 빠하야 에꼬 짜레 마땅가..

Dhp23-328 : 선량한 삶을 사는 현명한 님, 함께 할 수 있는 사려 깊은 벗을 얻는다면

[Dhp23-328] Sace labhetha nipakaṃ sahāyaṃ saddhiṃcaraṃ sādhuvihāridhīraṃ 사쩨 랍베타 니빠깡 사하양 삿딩짜랑 사두위하리디랑 abhibhuyya sabbāni parissayāni careyya ten'attamano satīmā. 아비부이야 삽바니 빠리싸야니 짜레이야 떼낫따마노 사띠마 ▣ 만약 총명하고 ..

Dhp5-61 : 어리석은 자와는 사귀지 말라. 좋은 도반은 도의 전부이다.

[Dhp5-61] carañ ce nādhigaccheyya seyyaṃ sadisam attano 짜란 쩨 나디갓체이야 세이양 사디상 앗따노 ekacariyaṃ dalhaṃ kayirā natthi bāle sahāyatā. 에까짜리양 달항 까이라 낫티 발레 사하야타 ▣ 더 낫거나 자신과 비슷한 이를 다니면서 만나지 못하면, 단호히 혼자 다녀야 한..

Sn2:3 부끄러움의 경(Hirisutta) : 진실한 도반의 자세는 무엇인가.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Sn2:3 부끄러움의 경(Hirisutta) 253. [세존]“부끄러워할 줄 알지 못하고 혐오하여‘나는 당신의 친구다.’라고 말하면..

절반의 경(Upaḍḍhasutta, S45:2) : 좋은 도반은 청정한 삶의 전부이다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절반의 경(Upaḍḍhasutta, S45: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싸끼야 족이 사는 나가라까 라는 싸끼야 족 마을에 계셨다. 2. 그 때 존자 아난다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존자 아난다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아난다]“세존이시여, 좋은 친구와 사귀는 것, 좋은 동료와 사귀는 것, 좋은 도반(주)과 사귀는 것이야말로 청정한 삶(주)의 절반에 해당합..

부끄러움의 경(Hirisutta, Sn2:3) : 진정한 도반의 자세 : [Dhp61]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부끄러움의 경(Hirisutta, Sn2:3) 253 [세존]“부끄러워할 줄 알지 못하고 혐오하여 ‘나는 당신의 친구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