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거룩한 님 7

물에 빠진 자와 같은 사람의 경(Udakūpamapuggalasutta, A7:15)

물에 빠진 자와 같은 사람의 경(Udakūpamapuggalasutta, A7:15) 한 때 세존께서는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물에 빠진 자와 같은 이와 같은 일곱 종류의 사람들이 세상에 있다. 일곱 종류란 무엇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어떤 사람은 한번 빠져서 가라앉는다. 그런데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어떤 사람은 올라왔다가 가라앉는다. 그런데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어떤 사람은 올라왔다가 서있는다. 그런데 수행승들이여, 올라왔다가 관찰하고 비추어본다. 그런데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어떤 사람은 올라왔다가 앞으로 나아간다. 그런데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어떤 사람은 올라왔다가 얕은 바닥에 발판을 마련한다. 그런데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어떤 사람은 올라왔다가 저 언덕에 올라 거룩한 님으로..

부미자의 경(Būmijasutta, S12:25) : 신체적 형성ㆍ언어적 형성ㆍ정신적 형성을 원인으로 즐거움과 괴로움이 생겨난다.

부미자의 경(Būmijasutta, S12:25)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존자 부미자가 홀로 고요히 명상하다가 저녁 무렵에 일어나 존자 싸리뿟따가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존자 싸리뿟따와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주고받은 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2. 한 쪽으로 ..

거룩한 님의 경(Arahantasutta, S56:24) : 과거ㆍ현재ㆍ미래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은 사성제를 올바로 원만히 깨닫는다.

거룩한 님의 경(Arahantasutta, S56:24)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과거세에 어떠한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라도 있는 그대로 바르게 원만히 깨달았다면 그들 모두는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미래..

Dhp26-420 : 신들도 건달바도 인간도 그 행방을 알 수 없는 사람, 번뇌가 부수어진 거룩한 님

[Dhp26-420] Yassa gatiṃ na jānanti devā gandhabbamānusā 야싸 가띵 나 자난띠 데와 간답바마누사 khīṇāsavaṃ arahantaṃ tam ahaṃ brūmi brāhmaṇaṃ. 킨아사왕 아라한땅 땅 마항 브루미 브라흐마낭 ▣ 신들도 건달바들도 인간들도 [그의] 행로를 알지 못하는..

Dhp12-164 : 자기 파멸을 위해 익어가는 갈대의 열매와 같다.

[Dhp12-164] [불교 비방] [진리 비방][삿돤 견해] yo sāsanaṃ arahataṃ ariyānaṃ dhammajīvinaṃ 요 사사낭 아라한땅 아리야낭 담마지위낭 paṭikkosati dummedho diṭṭhiṃ nissāya pāpikaṃ 빠띡꼬사띠 둠메도 딧팅 니싸야 빠삐깡 phalāni kaṭṭhakasseva a..

Dhp7-98 : 아라한들이 머무르는 그곳은 즐겁다.

[Dhp7-98] gāme vā yadi vāraññe ninne vā yadi vā thale 가메 와 야디 와란네 닌네 와 야디 와 탈레 yatth'arahanto viharanti taṃ bhūmiṃ rāmaṇeyyakaṃ. 얏타라한또 위하란띠 땅 부밍 라마네이야깡 ▣ 마을이든 숲이든 낮은 지대의 땅이든 높은 지대의 땅이든 아라한..

Sn4:5 최상에 대한 여덟 게송의 경(Paramaṭṭhakasutta) : 도그마를 만들지 마라. 거룩한 님은 형식적인 계행이나 맹세에 이끌리지 않는다.

Sn4:5 최상에 대한 여덟 게송의 경(Paramaṭṭhakasutta) 796. [세존] “그것이 최상이라고 지내며, 사람은 그것을 이 세상에서 가장 최고로 여깁니다. 그 밖에 다른 것들은 그것보다 저열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논쟁들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797. 규범과 금계나 본 것이나 들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