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쌍윳따 니까야(Saṁyutta Nikāya)/제22 존재의 다발 36

나꿀라삐따의 경(Nakulapitāsutta, S22:1)

나꿀라삐따의 경(Nakulapitāsutta, S22: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박가국의 쑹수마라기리에 있는 베싸깔라 숲의 미가다야(주)에 계셨다. 2. 그 때 장자 나꿀라삐따(주)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3.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장자 나꿀라삐따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 드렸다. [장자] “세존이시여, 저는 늙고 노쇠하고 고령인데다가 만년에 이르러서 몸에 병이 들어 종종 병고에 시달립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제 세존과 존경스러운 수행승들의 모습을 친견하러 오는 것조차 힘듭니다. 제가 오랫동안 안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제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십시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제..

삼매의 경(Samādhisutta, S22:5) : 삼매를 닦아라. 삼매에 들면 수행승은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삼매의 경(Samādhisutta, S22:5)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띠까 승원에 계셨다. 2. 그 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리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3.[세존]..

할릿디까니의 경 ②(Dutiyahāliddikānisutta, S22:4) :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이 그들의 갈애가 다하여 해탈하면

할릿디까니의 경 ②(Dutiyahāliddikānisutta, S22:4)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존자 마하 깟짜나는 아반띠 국의 꾸라라가라 시의 산 중턱에 있었다. 2.그 때 장자 할릿디까나는 존자 마하 깟짜나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가까이 다가가서 존자 마하 깟짜나에게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

할릿디까니의 경 ①(Paṭhamahāliddikānisutta, S22:3) : 성자는 마을에서의 사귐을 여의고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서 벗어나

할릿디까니의 경 ①(Paṭhamahāliddikānisutta, S22:3)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존자 마하 깟짜나는 아반띠국의 꾸라라가라 시의 산 중턱에 있었다. 2. 그 때 장자 할릿디까니는 존자 마하 깟짜나가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가까이 다가가서 장로 마하 깟짜나에게 인사를 드리고 한쪽으로 ..

데바다하의 경(Devadahasutta, S22:2) : 우리의 스승께서는 욕망과 탐욕의 극복을 가르칩니다

데바다하의 경(Devadahasutta, S22:2)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싸끼야 족이 사는 데바다하라는 싸끼야 족의 마을에 계셨다. 2. 그 때 많은 수행승들이 서쪽 지방으로 여행하다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나꿀라삐따의 경(Nakulapitāsutta, S22:1) : 유신견의 타파

나꿀라삐따의 경(Nakulapitāsutta, S22: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박가국1의 쑹수마라기리2에 있는 베싸깔라 숲의 미가다야3에 계셨다. 2. 그 때 장자 나꿀라삐따4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3.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장자 나꿀라삐따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 드렸다. [장자] “세존이시여, 저는 늙고 노쇠하고 고령인데다가 만년에 이르러서 몸에 병이 들어 종종 병고에 시달립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제 세존과 존경스러운 수행승들의 모습을 친견하러 오는 것조차 힘듭니다. 제가 오랫동안 안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제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십시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