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정해(正解) 불교학 총정리/제4장 불교경전

제4장 불교경전 7. 위경(僞經)의 문제

moksha 2016. 9. 24. 23:40


7. 위경(僞經)의 문제

 

  (1)위경(僞經)이란

      명목상 부처님이 설한 것처럼 위조된 경전을 말한다.

 

  (2)위경(僞經)의 의도

      ①어려운 불교교리를 일반대중에게 맞도록 평이하게 설명하여 신앙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의도이다.

      ②도교나 민간신앙의 영향을 받아 현세의 복락에 중점을 두기 위한 의도이다.

      ③통치자와 승려의 비행을 바로잡아 나라를 지키려는 의도이다.

 

  (3)위경(僞經)

      인왕반야경, 부모은중경, 사십이장경, 점찰선악업보경, 천지팔양신주경 등

(4)위경(僞經)에 대한 견해

    ①한역경전에 대하여 주의할 것은 번역과정에서 오류가 많고 부처님의 본 뜻이 왜곡된 부분이 적지 않다.

       ♣산스크리트 원전에 대한 비교연구 결과

    ②불법이란 원래 언어문자로 표현할 수 없다.

    ③경전이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즉 하나의 방편에 지나지 않음을 감안한다면, 부처님 경전에 대한 지

       나친 절대화 내지 문자 그대로의 해석은 경계해야 한다.

     ④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설법하신 가르침의 근본정신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경전이라면 모두 부처님의

        뜻을 바르게 이엇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