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정해(正解) 불교학 총정리/제4장 불교경전

제4장 불교경전 8. 주요경전 개관 (2) 대승경전

moksha 2016. 9. 25. 00:36


(2) 대승경전


  1)반야심경(般若心經)

    ①정식 명칭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고 줄여서 <심경>이라고도 한다.

    ②600권이나 되는 <대반야경>의 정수를 짧게 요약․압축시켜 놓은 가장 짧은 경전 (제목포함 270자)

    ③<천수경>과 함께 각종 법회나 의식때 가장 많이 독송되는 경전

    ④관세음보살이 사리불에게 공에 대해서 설하고 있다.

    ⑤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는 구절이 널리 알려져 있다.

    ⑥당 현장이 번역하였다.

 

  2)천수경(千手經)

    ①원제목은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이다.

    ②달리 <천수다라니>라고도 한다.

    ③성립과정, 연대 등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고, 여러 차례 첨삭되고 다듬어져 독특한 한국의 천수경

       으로 완성을 이룬 것으로 관음신앙의 근간이 되어 왔다.

    ④신묘장구대다라니가 핵심부분이며, 중생구제와 성불을 향한 수행자의 광대하고 절절한 서원이 담겨

       있다.

 

  3) 금강경(金剛經)

①<금강반야바라밀경>의 약칭이다.

②금강석과 같은 지혜로 일체의 번뇌를 끊어 없애라는 진리의 말씀이다.

③부처님이 기원정사에서 해공제일 수보리와 문답식의 대화로 전개되는 경으로 핵심은 공사상(空思想)

   이다.

④보살(菩薩)은 아상(我相)・인상(人相)・중생상(衆生相)・수자상(壽者相)이 없음을 역설하고 있다.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강조하고 있다.

⑥6조 혜능대사 이후 선종에서 중시해온 경전이다.

⑦특히 육조 혜능대사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이라는 구절이 유명하다.

 

  4) 화엄경(華嚴經)

①정식 명칭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며 경명(經名)의 의미는 보살이 수행의 꽃으로써 시

   공(時空)을 초월한 부처님을 장엄하는 경전이라는 뜻이다.

대(大)

절대의 ‘대’로써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상대가 끊어진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초월한 극대(極大)를 말한다.

방(方)

방정하다, 바르다는 뜻

광(廣)

공간적으로 넓다는 뜻이다.

불(佛)

대방광불(大方廣佛)은 한량없이 크고 넓은 시공(時空)을 초월한 절대적인 부처님의 뜻이 된다.

화(華)

깨달음의 원인으로서의 수행(修行)에 비유

엄(嚴)

수행의 결과로서 부처님을 아름답게 장엄

 

   ②중중무진의 법계연기를 설한 가장 방대하고 심오한 대승경전의 꽃이다.

   ③『40화엄,『60화엄,『80화엄이 있다.

   ④10신ㆍ10주ㆍ10행ㆍ10회향ㆍ10지ㆍ등각ㆍ묘각 등 보살의 52단계 수행계위를 설하고 있다.

   ⑤심불급중생 시삼무차별(心佛及衆生 是三無差別)

   ⑥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⑦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 등 교학적, 사상적으로 불교의 핵심을 담고 있다.

   ⑧특히 마지막 품인 입법계품’은 선재동자(善財童子)가 53명의 선지식을 찾아다니는 파란만장한 구도역

      정은 한편의 드라마이다.

  ⑨문수보살  그대가 구도의 길을 떠나 만나는 모든 사람이 그대의 스승, 선지식이다.

 

10신・10주・10행・10회향 ・10지 ⇒ 찾아보기 참조

 

53명의 선지식

보살ㆍ천신ㆍ비구ㆍ비구니ㆍ국왕ㆍ상인ㆍ거사ㆍ어부ㆍ외도ㆍ직업여성(창녀) 등이다.

 

  5) 법화경(法華經)

    ①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약칭이다.

    ②<화엄경>과 함께 2대 대승경전이다.

    ③법화경이전에 설한 삼승은 참다운 진리에 이르게 하는 방편이었음을 밝히는 회삼귀일(會三歸一),

       불승(一佛乘)사상과 제법실상(諸法實相)을 설한 경이다. ⇒ 제2 방편품

    ④방편품에서 부처님은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으로 중생으로 하여금 불지견(佛知見)을 열고(開)ㆍ보

       이고(示)ㆍ깨닫고(悟)ㆍ들어가게(入) 하기 위해 세상에 출현하였다고 한다.

    ⑤화택의 비유, 궁자의 비유, 화성의 비유 등 각종 비유가 유명하고, 여인이나 악인의 성불까지도 설하고

       있다.

    ⑥천태종의 소의경전이기도 하다.

    ⑦법화삼부경:묘법연화경ㆍ무량의경ㆍ관보현보살행법경

 

  6) 열반경(涅槃經)

    ①부처님께서 입멸하기 직전 라자그라하에서 쿠시나가라까지 가는 동안의 행적을 그린 경전이다.

    ②칠불쇠법(七不衰法), 춘다의 최후공양과 발병, 입멸후의 다비와 사리분배, 유명한 자등명 법등명

       최후유훈 등의 내용이 실려 있다.

    ③대승열반경의 중심사상

       ♣불신상주(佛身常住)

       ♣열반4덕인 상락아정(常樂我淨)

       ♣일체중생실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

    ④중국불교에서 도생(道生)의 일천제성불설(一闡提成佛說):이찬티카 Icchantika)과 관련이 있다.

 

  7) 원각경(圓覺經)

    ①부처님의 원만한 깨달음을 설한 경이란 뜻이다.

    ②부처님이 문수, 보현 등 여러 보살들과의 문답을 통하여 대원각의 묘리와 수행의 점차, 관행 등을 설하

       고 있다.

    ③원각(圓覺)에서 청정과 진여와 보리와 열반과 바라밀이 나와서 보살들을 가르치므로 모든 여래는 이

       원각을 원만히 비춤으로써 공중의 헛꽃과 같은 무명을 영원히 끊고 불도를 이룬다고 한다.

    ④불교 전문강원의 교과목 중 금강경’, ‘능엄경’, ‘대승기신론과 함께 사교과(四敎科)중의 하나이다.

    ⑤특히 <보안보살장>은 영가천도재시 자주 독송되고 있다.


  8) 능엄경(楞嚴經)

    ①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의 약칭이

        다.

    ②철학적 깊이가 있는 난해한 경전중의 하나로 불교의 철리와 수행방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③사교과(四敎科)중의 하나이다.

    ④특히 수도과정에서 생기는 장애, 즉 색수상행식의 오온(五蘊)에서 일어나는 50마장(魔障)에 대해 이

       를 식별하여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사교과(四敎科)

   구족계를 받기전인 학승이 반드시 배워야 할 4가지 필수 경전인 금강경, 원각경, 능엄경, 대승기신론을 말

   한다.

  

9) 능가경(楞伽經)

    ①중국 선종의 초조인 달마대사가 이조인 혜가스님에게 전수했다는 경으로서 불교의 심오한 인식론인 유

       식도리를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경전이다.

    ②선가(禪家)의 소의경전이기도 하다.

    ③주요내용

       중생의 어리석음의 근원은 다겁생에 걸쳐 훈습(薰習)되어온 습기(習氣)로 인해 모든 것이 오직 자기

       마음의 현현임을 알지 못하고 일체에 집착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를 철저하게 요해(了解)하면 주ㆍ객

       관의 대립이 없는 무분별지(無分別智)에 이를 수 있다고 설하고 있다.

 

  10) 유마경(維摩經)

①유마(維摩)란 비말라키르티(Vimalakirti)의 음역으로 비말라(Vimala)란 깨끗한 이름’,‘때가 없음

   란 이란 의미이며 키르티(kirti)는 이름(名),‘명칭(稱)’의 의미가 있다. 의역하여 정명경(淨名經)

   라 한다.

②승만경과 함께 대승불교의 재가주의(在家主義)를 천명한 경이다.

③유마힐(維摩詰=유마거사)은 처자를 거느리고 세속에 살면서도 여여하게 수행한 대승불교의 이상적

   인 인물로 간주되고 있다.

④문병을 온 문수보살에게 중생이 병들어 보살이 앓는다.동체대비(同體大悲)의 보살도를 설파하

   고 있다.

마음이 밝아야 국토가 청정하다. [심청정국토청정(心淸淨國土淸淨)]’,  ‘번뇌가 곧 깨달음이다. [번

    뇌즉보리(煩惱卽菩提)]’,   ‘나고 죽음이 곧 열반이다.[생사즉열반(生死卽涅槃)]’ 등의 구절이 유명

    하다.

⑥상대와 차별을 넘어선 절대평등의 경지인 불이(不二)에 대하여 무언설법(=침묵)을 하는 등 대승사

   상의 진수가 전개되고 있다.

 

동체대비(同體大悲)

온 세상의 일체 존재는 연기적 존재로서 한 몸이라는 사실을 아는 깨달음에 이어, 그에 합당한 실천을 가리키는 가장 위대한 자비를 말한다.

 

방장(方丈)

유마거사의 방의 크기를 이르는 말로써 10자(尺) 넓이의 방을 말한다. 유마거사는 문병 온 3만2천명의 대중을 신통력으로 모두 앉혔다고 한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현재는 총림의 최고어른인 조실(祖室)스님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11) 승만경(勝鬘經)

    ①유마경과 함께 대승불교의 재가주의(在家主義)를 천명한 경이다.

    ②능가경(楞伽經)과 더불어 여래장(如來藏)사상을 설하는 대표적인 경전의 하나이다.

    ③재가여인인 승만부인이 설한 경으로 여래장(如來藏) 사상과 정법을 섭수하는 것이 곧 일승임을 강조한

       일승사상을 그 주제로 하고 있다.

    ④특히 세존이여, 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모든 것에 대해 인색한 마음을 내지 않겠습니

       다. 등 승만부인의 열 가지 큰 서원은 대승불교의 윤리관인 섭율의계, 섭선법계, 섭중생계의 삼취정계

       (三聚淨戒) 정신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삼취정계(三聚淨戒)

섭률의계(攝律儀戒)ㆍ섭선법계(攝善法戒)ㆍ섭중생계(攝衆生戒)의 셋으로 대승의 보살이 지녀야 할 계법(戒法)을 말한다. 삼취청정계ㆍ삼취계라고도 한다. 첫째 섭률의계는 석가가 제정한 계율을 지켜 그릇됨을 막고 일체의 악을 끊어버리는 것[防非止惡]이며, 둘째 섭선법계는 적극적으로 일체의 선을 실행하는 것이며, 셋째 섭중생계는 일체의 중생을 모두 섭수(攝受)하여 구제ㆍ이익 되도록 하는 것 즉 자비심을 갖고 중생을 위해 진력하는 일체의 이타행위(利他行爲)를 말한다.

 

  12) 무량수경(無量壽經)

     ①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아미타경(阿彌陀經)과 함께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의 하나이다.

     ②일심으로 아미타불을 염불하면 극락세계에 왕생(往生)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경전이다.

     ③아미타불이 극락세계를 건설하게 된 원인과 염불을 통한 극락왕생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13)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①아미타불과 관음(觀音)․세지(勢至)의 두 보살 그리고 극락정토의 장엄을 구체적으로 마음의 대상으로

        써 관찰하는 방법을 설한 경이다.

     ②왕사성(王舍城)의 비극을 주제로 위제히부인이 고뇌를 털어 버리고 서방정토에 구제되어 가는 경위를

       관불(觀佛)・관상(觀相)의 설법으로 명백히 설하고 있다.

 

  14) 아미타경(阿彌陀經)

     ①정토3부경의 하나로 정토종의 근본성전이다.

     ②극락세계의 장엄함을 설하고 있다.

     ③정토신앙이란 극락세계에 상주하는 아미타불을 신앙하여 선근공덕을 닦고 일심으로 아미타불을 염불

       하면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 ⇒ 제8장 불교 교리의 전개  6.정토사상 참조

 

  15) 지장경(地藏經)

     ①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의 약칭이다.

     ②(대승대집)지장십륜경[(大乘大集)地藏十輪經], 점찰선악업보경(占察善惡業報經)과 함께 지장삼부경(地藏三部經)으로 불린다.

     ③지장경과 십륜경에서는 주로 지장보살의 사상과 그 원력이 설해져 있으며, <업보경>에서는 모든 업

       장을 소멸시키는 실천법을 설하고 있다.

     ④영가천도때 지옥중생을 제도하는 대원력의 내용이 담겨 있는 <지장경>을 자주 독송하고 있다.


점찰선악업보경(占察善惡業報經)

   상권에는 말세(末世)에 불교를 믿는 신자들이 바른 믿음을 가지지 못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과 장애에 부

   딪혀 의심이 일어나면, 점(占)을 쳐서 과거에 저지른 선악의 업(業)을 관찰하고 참회하여 마음의 평안을

   얻으라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목륜상(木輪相)으로 길흉을 점찰하는 법을 설하고 있다. 하권에서는 중생들

   은 모두 여래가 될 성품을 지니고 있다는 여래장(如來藏) 사상을 설하고, 점찰법은 중생을 교화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 경은 다른 경에는 없는 특이한 참법(懺法)과 목륜상의 점찰법이 나와 있고, 아울러 경의 성립 사실이

   알려지지 않고 있어서 중국에서 만들어진 위경(僞經)으로 보고 있다. 이 경에 의한 점찰법은 수나라 초에

   중국 남부 금릉(金陵) 지방 등에서 행해지다가 당나라 때에 들어와서 크게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의 원광(圓光)이 수나라에서 귀국한 직후 점찰보(占察寶)를 두어 항규(恒規)로 삼

   은 이래 경덕왕(景德王) 때의 진표(眞表)율사에 의해 독특한 형식으로 발전ㆍ정착되었다.

점찰보(占察寶)

   점찰선악업보경에 의하여 윤리생활에 박차를 가하고 수도(修道)에 힘쓰는 신도조직을 말한다.

 

  16) 대일경(大日經)

     ①대일여래 바로자나불이 체험한 성불의 경지와 비로자나불이 나타내 보여주는 신변가지를 설하는 경전

        이다.

     ②<금강정경>과 함께 밀교(密敎)의 근본경전이다.

 

☞참조:밀교(密敎) ⇒ 제6장 인도불교사 5. 밀교사상(密敎思想)

 

  17)인왕반야경(仁王般若經) = 인왕경(仁王經)

     ①호국(護國)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경으로 유명하다.

     ②천태종에서 법화경, 금광명경과 함께 호국(護國)의 삼부경(三部經)이라고 한다.

     ③고려때 이 경에 근거하여 백명의 고승을 초청하여 국가의 안녕을 기원한 인왕백고좌(仁王百高座)법

        회를 열기도 했다.

 

  18)범망보살계경(梵網菩薩戒經)

   ①상・하 2권인데 흔히 범망경(梵網經) 혹은 범망계(梵網戒)라고 한다.

   ②상권은 노사나불(盧舍那佛)과 십발취심(十發趣心)ㆍ십장양심(十長養心)ㆍ십금강심(十金剛心)ㆍ십

      지(十地)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③하권은 십무진장계품(十無盡藏戒品)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데 하권만을 뽑아낸 것을 보살계본(菩薩戒

      本)이라고 하고 대승 계율로서 보살이 지켜야 하는 가장 무거운 계율인 10중계(重戒)와 가벼운 계율

      인 48경계(輕戒)의 계목(戒目)을 설명하였다.

   ④계율에 관한 근본경전으로 10중대계와 48경계를 제시하여 수계의 작법을 설하고 또한 대승의 포살이

      라는 집회작법 등을 담고 있다.

 

10중계(重戒)와 48경계(輕戒) ⇒ 제10장 불교예절과 신행 참조

중계(重戒)는 바라이(波羅夷)라고도 하는데, 요즈음의 멸빈(滅擯)에 해당된다. 율장(律藏)에서는 교단에서 추방되는 중죄(重罪)를 의미한다.

 

멸빈(滅擯)

비구가 중대한 죄를 범하고도 뉘우치는 마음이 없을 때에 승적을 삭제하여 환속시키는 것을 말한다. 빈출(擯出)이라고도 한다.

 

 19)기 타

    ①대품반야경(大品般若經), 소품반야경(小品般若經):대승불교 초기의 반야와 공사상을 설한 경이다.

    ②대반야경(大般若經)

       ♣600권의 방대한 반야부 경전을 집대성한 경전이다.

       ♣진호국가(鎭護國家) 사상(思想)을 담고 있어 고려대장경의 서두에 두어 대장경을 여는 경전이다.

 

진호국가(鎭護國家) 사상(思想)

지배자 중심의 권력구조로 구성된 국가에서 지배자의 안태를 최우선으로 기원하는 사상을 말한다.

 

    ③미륵삼부경(彌勒三部經)

        미륵불의 성불과 중생제도를 설한 미륵하생경(彌勒下生經), 미륵상생경(彌勒上生經), 미륵성불경(彌

        勒成佛經)

    ④관음경(觀音經)

      본래 독립된 경이었으나 후에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으로 흡수된 관음신앙의 대표적인 경전이다.

    ⑤약사여래경(藥師如來經)

       약사여래의 12대원에 의지할 것을 권하는 경이다.

    ⑥해심밀경(解深密經)

       아뢰야식 등에 대해 논술한 유식계열의 대표적인 경전이다.

    ⑦대보적경(大寶積經)

       부처님의 말씀이 보배처럼 쌓였다는 뜻으로 대승경전 49부를 모은 경이다.

    ⑧우란분경(盂蘭盆經)

       목련존자가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하기 위하여 음력 7월15일 백가지 음식을 마련하여 대중스님들

       께 공양을 올리는 ‘우란분재’에 대해 설한 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