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짤라짠다의 경(Pañlacaṇḍasutta, S2:7)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하늘아들 빤짤라짠다가 한 쪽에 서서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2. [빤짤라짠다] “널리 두루 지혜가 있는 님, 홀로 명상하는 영웅, 해탈하신 님 선정을 깨달은 부처님은 차폐 가운데 열개를 얻으리.” 3. [세존] “빤짤라짠다여, 새김을 확립한 이들은 올바른 삼매를 얻어 차폐 가운데 열반에 이르는 길을 안다네.” 빤짤라짠다의 경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