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23-324]
dhanapālako nāma kuñjaro kaṭukapabhedano dunnivārayo
다나빨라꼬 나마 꾼자로 까뚜까빱헤다노 둔니와라요
baddho kabalaṃ na bhuñjati, sumarati nāgavanassa kuñjaro.
밧도 까발랑 나 분자띠 수마라띠 나가와나싸 꾼자로
▣ '재산을 지키는 자'라는 이름의 꾼자라 코끼리는 발정하면 다루기가 어렵고 묶여있으면 조금도 먹지
않는다. 꾼자라 코끼리는 코끼리 숲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 거칠고 사나워 걷잡을 수 없는 ‘다나빨라까’ 라는 상아코끼리는 붙잡히면 한 입도 먹지 않는다.
상아코끼리는 단지 코끼리 숲을 그리워한다.
▣ The elephant called Dhanapalaka, his temples running with sap, and difficult to hold,
does not eat a morsel when bound; the elephant longs for the elephant gr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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