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18-254] [쑤밧따와 관련된 이야기] [부처님의 마지막 제자] [완전한 열반]
ākāse ca padaṃ n'atthi samaṇo n'atthi bāhiro,
아까세 짜 빠당 낫티 사마노 낫티 바히로
papañcābhiratā pajā nippapañcā tathāgatā.
빠빤짜비라따 빠자 닙빠빤짜 따타가따
▣ 허공에는 발자취가 없고 바깥에는 수행자가 없다. 범부(凡夫)는 [정신적인 진보를 막는] 장애에 빠져있
지만 여래(如來)들은 장애에서 벗어나 있다.
▣ 허공에는 발자취가 없고 수행자는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뭇삶은 희론을 즐기지만 여래는 희론의 여읨을
즐긴다.
[바깥에는 수행자가 없다. : samaṇo n'atthi bāhiro : 가시적인 하늘에는 색깔이나 모양이 이러이러한 사람의 특별한 발자취가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처님의 가르침(sāsana) 밖에는 길(magga)과 경지(phala)를 획득할 수행자가 없다.]
▣ There is no path through the air, a man is not a Samana by outward acts. The world delights
in vanity, the Tathagatas (the Buddhas) are free from v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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