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담마빠다(Dhammapada)/담마빠다 423 Gatha

Dhp18-254 : 뭇삶은 희론을 즐기지만 여래는 희론의 여읨을 즐긴다.

moksha 2017. 6. 18. 18:23

[Dhp18-254] [쑤밧따와 관련된 이야기] [부처님의 마지막 제자] [완전한 열반]

ākāse ca padaṃ n'atthi samaṇo n'atthi bāhiro,

아까세 짜  빠당      낫티   사마노    낫티   바히로

papañcābhiratā pajā nippapañcā tathāgatā.

   빠빤짜비라따  빠자    닙빠빤짜   따타가따

 

▣ 허공에는 발자취가 없고 바깥에는 수행자가 없다. 범부(凡夫)는 [정신적인 진보를 막는] 장애에 빠져있

    지만 여래(如來)들은 장애에서 벗어나 있다.


허공에는 발자취가 없고 수행자는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뭇삶은 희론을 즐기지만 여래는 희론의 여읨을

    즐긴다.

[바깥에는 수행자가 없다. : samaṇo n'atthi bāhiro : 가시적인 하늘에는 색깔이나 모양이 이러이러한 사람의 특별한 발자취가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처님의 가르침(sāsana) 밖에는 길(magga)과 경지(phala)를 획득할 수행자가 없다.]


There is no path through the air, a man is not a Samana by outward acts. The world delights

    in vanity, the Tathagatas (the Buddhas) are free from v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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