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담마빠다(Dhammapada)/담마빠다 423 Gatha

제18장 티끌의 품(Malavagga) Dhp18-235 : 죽음의 입구에 서있으면서도 그대에게는 노잣돈마저도 없구나.

moksha 2017. 6. 17. 13:41

제18장 티끌의 품(Malavagga)

 

[Dhp18-235] [죽음의 길][황천길]

Paṇḍupalāso va dāni si Yamapurisā pi ca taṃ upaṭṭhitā

   빤두빨라소 와  다니 시  야마뿌리사 삐  짜  땅  우빳티따

uyyogamukhe ca tiṭṭhasi pātheyyam pi ca te na vijjati.

 우이요가무케  짜  띳타시     빠테이얌  삐  짜 떼 나 윗자띠

 

▣ [그대는] 이제 시든 잎과 같다. 그리고 염라대왕의 사자(使者)들도 그대 곁에 와 있다. 

    죽음의 입구에 서있으면서도 그대에게는 노잣돈마저 없다.


이제 그대야말로 낙엽과도 같다. 염라왕의 사자들이 그대 가까이에 있고 그대는 떠남의 문턱에 서있으나,

    그대에게는 노잣돈조차도 없구나.


 Thou art now like a sear leaf, the messengers of death (Yama) have come near to thee;

    thou standest at the door of thy departure, and thou hast no provision for thy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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