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정해(正解) 불교학 총정리/제1장 부처님의 생애

(7) 교단의 성립(사부대중의 형성)

moksha 2016. 11. 22. 22:27


(7) 교단의 성립(사부대중의 형성)

 

교진여(橋陳如) 등 다섯 사람의 귀의:비구 형성

야사(Yasa:耶舍)와 그의 친구 50인의 귀의

야사의 아버지 구리가 장자의 귀의:최초의 우바새

야사의 어머니의 귀의:최초의 우바이

⑤가섭[迦葉, 깟사빠(kassapa)] 삼형제를 합친 1,000사람의 귀의

우루빈가 가섭[우루웰라깟사빠(Uruvelākassapa)]과 그의 제자 500인, 나제 가섭[나디깟사빠(Nadīkassapa)]과 그의 제자250인, 가야 가섭[가야깟사빠(Gayākassapa)]과 그의 제자 250인)

⑥빔비사라(Bimbisara)왕의 귀의

⑦사리불[舍利佛, 사리뿟따(Sariputta)]과 그의 동료 100人의 귀의

⑧목건련[目健蓮, 목갈라나(Moggallana)]과 그의 동료 100人의 귀의

⑨양모 마하빠자빠띠 고따미[Mahāpajāpatī Gotami, 대애도 구담미(大愛道 瞿曇彌)]와 500종녀가 출가 귀의 (최초의 비구니):비구니 형성

이복 동생인 난다(Nanda)의 출가, 순다리(Sundari:난다의 아내)의 귀의

⑪정반왕, 야소다라, 라훌라의 귀의

 

비구니 형성:여성의 출가


정반왕[淨飯王, 숫도다나왕(Suddhodana)]이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부처님께서 카필라성 밖에 있는 니그로다(Nigrodha)정사(精舍)에 머무르고 계셨다. 하루는 부처님을 키워 주었던 마하빠자빠띠(Mahapajapati) 왕비가 정사로 찾아와 여성들도 출가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을 세 번이나 간곡히 부탁하였으나 부처님은 거절하였다. 이런 일이 있은 후 부처님은 카필라를 떠나 베살리 교외의 마하바나 정사[Mahavana, 대림정사(大林精舍)]에 계셨다. 마하빠자빠띠(Mahāpajāpatī)는 한 번 결심한 뜻을 굽히지 않고 마하바나 정사로 찾아와 여성의 출가를 애원했다. 이를 본 부처님을 시봉하던 아난다(Ananda)가 부처님께 세 번이나 간청을 드려 마하파자파티의 출가가 허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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