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쌍윳따 니까야(Saṁyutta Nikāya)/제16 깟싸빠(Kassapa-Saṁyutta)

가사의 경(Cīvarasutta,16:11)

moksha 2021. 10. 19. 23:30

가사의 경(Cīvarasutta,16:11)

 

1. 한 때 존자 마하 깟싸빠가 라자가하 시의 벨루 숲 에 있는 깔란다까니바빠에 있었다.

 

2. 그런데 그 때 존자 아난다가 남쪽 닥키나 산에서 많은 수행승의 무리와 함께 거닐고 있었다.

 

3. 그 때 존자 아난다와 함께 기거하던 대부분 젊은이인 수행승 서른 명이 수행을 그만두고 환속했다.

 

4. 마침 존자 아난다는 닥키나 산에서 원하는 대로 거닐고 난 뒤에 라자가하 시의 벨루 숲에 있는 깔란다까니바빠의 존자 마하 깟싸빠가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존자 마하 깟싸빠에게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5. 한 쪽으로 물러나 앉은 존자 아난다에게 존자 마하 깟싸빠가 말했다.

[깟싸빠] “벗이여 아난다여, 세존께서는 얼마나 많은 이유 때문에 수행승들이 재가자의 가정에서 셋보다 많이 무리지어 식사를 하는 것을 금지한 것입니까?”

[아난다] “존자 깟싸빠여, 세존께서는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수행승들이 재가자의 가정에서 셋 보다 많이 무리지어 식사를 하는 것을 금지한 것입니다. 그것은 악한이 파당을 이루어 승단을 파괴하지 않도록, 타락한 사람을 제재하려는 이유 때문이고, 경건한 수행승의 안락한 삶을 보존하려는 이유 때문이고, 또한 재가자에 대한 가엾이 여기는 연민 때문입니다. 존자 깟싸빠여,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수행승들이 재가자의 가정에서 셋 보다 많이 무리지어 식사를 하는 것을 금지하였습니다.”

 

6. [깟싸빠] 벗이여 아난다여, 그대는 왜 감각능력의 문을 수호하지 못하고 음식을 먹을 때에 알맞은 분량을 모르며 깨어있음에 전념하지 못하는 그런 젊은 수행승들과 함께 유행을 합니까? 벗이여 아난다여, 생각건대 그대는 곡물을 축내며 유행하고 가정을 파괴하면서 유행하는 것입니다. 벗이여 아난다여, 그대의 무리들은 빗나간 것입니다. 벗이여, 그대의 젊은 추종자들은 타락한 것입니다. 그 젊은 애송이들은 분수를 모릅니다.”

[아난다] “존자 깟싸빠여, 내 머리에 흰 머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오늘 존자 깟싸빠에게서 ‘애송이’란 말을 듣습니다.”

 

7. [깟싸빠] “벗이여 아난다여, 그대는 왜 왜 감각능력의 문을 수호하지 못하고 음식을 먹을 때에 알맞은 분량을 모르며 깨어있음에 전념하지 못하는 그런 젊은 수행승들과 함께 유행을 합니까? 벗이여 아난다여, 생각건대 그대는 곡물을 축내며 유행하고 가정을 파괴하면서 유행하는 것입니다. 벗이여 아난다여, 그대의 무리들은 빗나간 것입니다. 벗이여, 그대의 젊은 추종자들은 타락한 것입니다. 그 젊은 애송이들은 분수를 모릅니다.

 

8. 그 때 수행녀 툴라난다가 존자 마하 깟싸빠가 베데하의 성자인 존자 아난다에게 ‘애송이’란 말로 훈계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수행녀 툴라난다는 불만스럽게 불평의 말을 했다.

 [툴라난다] “일찍이 이교도였던 존자 마하 깟싸빠가 베데하의 성자인 존자 아난다를 ‘애송이’란 말로 훈계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9. 마침 존자 마하 깟싸빠가 수행녀 툴라난다가 이와 같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존자 마하 깟싸빠는 존자 아난다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깟싸빠] “벗이여 아난다여, 수행녀 툴라난다는 참으로 무모하게 사려 없는 말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벗이여, 나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황색 법의를 입고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한 이래 세존,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 이외에는 다른 스승을 모시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0. 벗이여, 예전에 내가 장자였을 때 이와 같이 생각했습니다.

[깟싸빠] ‘재가의 생활은 티끌의 길이지만, 출가는 자유로운 공간과 같다. 가정생활을 하는 자가 아주 완전하고 아주 깨끗하게, 연마된 소라껍질처럼 빛나는 청정한 삶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나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황색법의를 입고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것이 어떨까?’

 

11. 벗이여, 그 후 나는 헝겊조각으로 된 하의를 만들고 세간에 계신 거룩한 님의 예를 좇아서 머리와 수염을 깎고 황색 범의를 입고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했습니다.

 

12. 내가 출가를 한 뒤 도중에 라자가하 시와 날란다시 사이에 있는 바후뿟따 무덤에 앉아 계신 세존을 뵈었습니다. 뵙고 나서 나는 생각했습니다.

[깟싸빠] ‘내가 참으로 스승을 만나고 싶었다면, 세존을 만나고 싶었던 것이다. 내가 참으로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을 만나고 싶었다면, 세존을 만나고 싶었던 것이다. 내가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을 만나고 싶었다면, 세존을 만나고 싶었던 것이다.’

 

13. 그래서 벗이여, 나는 거기서 세존의 발에 이마를 대고 말씀드렸습니다.

[깟싸빠]‘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저의 스승이십니다. 저는 제자입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저의 스승이십니다. 저는 제자입니다.’

 

14. 이와 같이 말하자.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깟싸빠여, 이처럼 마음이 고귀한 제자에게 누군가가 알지 못하면서‘나는 안다’고 하고, 보지 못하면서‘나는 본다’고 말한다면, 그는 머리가 터져 버릴지 모른다. 그러나 깟싸빠여, 나는 알기 때문에‘나는 안다’고 말하며 보기 때문에‘나는 본다’고 말한다.

1) 깟싸빠여, 그대는 나는 장로이거나 새내기이거나 중년이거나 그들에게 한 잘못에 대하여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일으키리라.’라고 스스로를 닦아야 한다. 깟싸빠여, 이와 같이 그대는 스스로를 닦아야 한다.

2) 깟싸빠여, 그대는‘나는 착하고 건전한 어떠한 가르침이라도 들을 때마다, 주의를 기울여 온 마음으로 집중하고 귀를 기울여 그것을 들으리라.’라고 스스로를 닦아야 한다. 깟싸빠여, 이와 같이 스스로를 닦아야 한다.

3) 깟싸빠여, 그대는‘나는 희열이 수반되는 자신의 몸에 대한 새김을 포기하지 않으리라.’라고 스스로를 닦아야 한다. 깟싸빠여, 이와 같이 그대는 스스로를 닦아야 한다. 벗이여,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훈계를 하시고 자리에서 일어나 가셨습니다.

 

15. 벗이여, 칠일 동안이나 나는 아직 번뇌에 가득 차 백성들의 음식을 축냈습니다. 그런데 여덟 번째 날 최상의 지혜가 생겨났습니다.

 

16. 벗이여, 그 때 세존께서 길을 비켜나서 어떤 나무 아래로 가까이 가셨습니다. 벗이여, 그 때 나는 헝겊조각을 이어 만든 하의를 네 겹으로 깔고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습니다.

 

17. 벗이여, 세존께서는 깔아놓은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벗이여, 앉으셔서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세존] ‘깟싸빠여, 이 헝겊조각을 이어 만든 하의는 꽤 부드럽다.’

[깟싸빠]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불쌍히 여기시어 저의 헝겊조각을 이어 만든 하의를 받아 주십시오.’

[세존] ‘깟싸빠여, 그대는 내가 입고 있는 삼베로 된 분소의를 받아라.’

[깟싸빠]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께서 입고 계신 삼베로 된 분소의를 삼가 받겠습니다.’

벗이여, 그래서 나는 부드러운 헝겊조각을 이어 만든 하의를 세존께 드리고 나 또한 세존께서 입고 계셨던 삼베로 된 분소의를 입었습니다.

 

18. 벗이여, 만약 누군가가 어떤 사람에 대하여‘세존의 아들로 그분의 입에서 태어났고 가르침에서 태어났으며 가르침에 의해 형성되었고 가르침의 상속자이며 삼베로 된 분소의를 입었다.’고 말한다면, 그는 나에 대하여 ‘세존의 아들로 그분의 입에서 태어났고 가르침에서 태어났으며 가르침에 의해 형성되었고 가르침의 상속자이며 삼베로 된 분소의를 입었다.’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19. [깟싸빠]

1)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여의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떠난 뒤, 사유와 숙고를 갖추고 멀리 여윔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첫 번째 선정에 듭니다.

2)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사유와 숙고가 멈추어진 뒤, 내적인 평온과 마음의 통일을 이루고, 사유와 숙고를 여의어,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을 갖춘 두 번 째 선정에 듭니다.

3)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희열이 사라진 뒤,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올바로 알아차리며 신체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고귀한 님들이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행복하다고 표현하는 세 번째 선정에 듭니다.

4)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행복과 고통이 버려지고 만족과 불만도 사라진 뒤, 괴로움도 없고 즐거움도 없는 평정하고 새김이 있고 청정한 네 번째 선정에 듭니다.

5)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완전히 물질에 대한 지각을 뛰어넘어 감각적 저촉에 대한 지각을 종식하고 다양성에 대한 지각에 정신활동을 일으키지 않음으로써 ‘공간이 무한하다’라고 알아채며 무한공간의 세계에 듭니다.

6)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완전히 무한공간의 세계를 뛰어넘어 ‘의식이 무한하다’고 알아채며 무한의식의 세계에 듭니다.

7)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완전히 무한의식의 세계를 뛰어넘어 아무 것도 없다고 알아채며 아무 것도 없는 세계에 듭니다.

8)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완전히 뛰어넘어 지각하는 것 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듭니다.

9)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완전히 뛰어넘어 지각과 느낌의 소멸에 듭니다.

 

20. [깟싸빠]

1)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초월적 능력을 경험합니다. 나는 하나에서 여럿이 되고 여럿에서 하나가 되고,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고, 자유로운 공간처럼 장애없이 담을 통과하고 성벽을 통과하고 산을 통과하고, 물속처럼 땅 속을 드나들고, 땅 위에서처럼 물 위에서도 빠지지 않고 걷고, 날개 달린 새처럼 공중에서 앉은 채 날아다니고, 나는 손으로 이처럼 큰 신비를 지니고 이처럼 큰 능력을 지닌 달과 해를 만지고 쓰다듬고, 하느님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육신으로 영향력을 미칩니다.

2)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청정하여 인간을 뛰어넘는 하늘귀로 하늘사람과 안간의 멀고 가까운 두 가지 소리를 듣습니다.

3)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나 자신의 마음으로 미루어 다른 뭇삶이나 다른 사람들로 마음을 분명히 압니다.

나는 탐욕으로 가득 찬 마음을 탐욕으로 가득 찬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탐욕에서 벗어난 마음을 탐욕에서 벗어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압니다, 나는 성냄으로 가득 찬 마음을 성냄으로 가득 찬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성냄에서 벗어난 마음을 성냄에서 벗어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압니다. 나는 어리석음으로 가득 찬 마음을 어리석음으로 가득 찬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어리석음에서 벗어난 마음을 어리석음에서 벗어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압니다.

나는 통일된 마음을 통일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흐트러진 마음을 흐트러진 마음이라고 분명히 압니다, 나는 최상으로 노력하는 마음을 최상으로 노력하는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최상으로 노력하지 않는 마음을 최상으로 노력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분명히 압니다, 나는 보다 높은 목표를 지향하는 마음을 보다 높은 목표를 지향하는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보다 높은 목표를 지향하지 않는 마음을 보다 높은 목표를 지향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분명히 압니다, 나는 삼매에 든 마음을 삼매에 든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삼매에 들지 못한 마음을 삼매에 들이 못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압니다. 나는 해탈한 마음을 해탈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알고, 해탈하지 못한 마음을 해탈하지 못한 마음이라고 분명히 압니다.

4) “벗이여, 나는 이와 같이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전생의 여러 가지 삶의 형태를 기억합니다. 예를 들어 ’한 번 태어나고 두 번 태어나고 세 번 태어나고 네 번 태어나고 다섯 번 태어나고 열 번 태어나고 스무 번 태어나고 서른 번 태어나고 마흔 번 태어나고 쉰 번 태어나고 백 번 태어나고 천 번 태어나고 십만 번 태어나고 수많은 세계 파괴의 겁을 지나고 수많은 세계 발생의 겁을 지나고 수많은 세계 파괴와 세계 발생의 겁을 지나면서, 당시에 나는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고 이러한 음식을 먹고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목숨을 지녔고, 나는 그곳에서 죽은 뒤에 다른 곳에 태어났는데. 거기서 나는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고 이러한 음싱을 먹고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목숨을 지녔고, 나는 그곳에서 죽은뒤에 다른 곳에 태어낫는데, 거기서 나는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고 이러한 음식을 먹고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목숨을 지녔었다. 그곳에서 죽은 뒤에 여기에 태어났다.’라고 이와 같이 나는 나 자신의 전생의 여러 가지 삶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상세히 기억합니다.

5) 벗이여,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청정하여 인간을 뛰어넘는 하늘눈으로 뭇삶들을 관찰하여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천하거나 귀하거나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업보에 따라서 뭇삶들에 관하여 분명히 압니다. 예를 들어 ‘이 뭇삶들은 신체적으로 악행을 갖추고 언어적으로 악행을 갖추고 정신적으로 악행을 갖추었다. 그들은 고귀한 님들을 비난하고 잘못된 견해를 갖추고 잘못된 견해에 따른 행동을 갖추었다. 그래서 이들은 육체가 파괴된 뒤 죽어서 괴로운 곳, 나쁜 곳, 즐거움 없는 곳, 지옥에 태어났다. 그러나 뭇삶들은 신체적으로 선행을 갖추고 언어적으로 선행을 갖추고 정신적으로 선행을 갖추었다. 그들은 고귀한 님들을 비난하지 않고 올바른 견해를 지니고 올바른 견해에 따른 행동을 갖추었다. 그래서 이들은 육체가 파괴된 뒤 죽어서 좋은 곳, 하늘나라에 태어났다.’라고 이와 같이 나는 청정하여 인간을 뛰어넘는 하늘눈으로 뭇삶들을 관찰하여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천하거나 귀하거나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업보에 따라서 뭇삶들에 관하여 분명히 압니다.

6) 벗이여, 나는 번뇌를 부숨으로써 번뇌 없이 마음에 의한 해탈, 지혜에 의한 해탈을 바로 현세에서 스스로 곧바로 알고 깨달아 성취했습니다.

 

21. 벗이여, 나에게서 여섯 가지 초월적 지혜를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여덟 자 내지 일곱 자 반의 코끼리를 종려나무 잎사귀로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22. 그러자 수행녀 툴라난다는 청정한 삶을 그만두었다.

 

가사의 경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