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쌍윳따 니까야(Saṁyutta Nikāya)/제6 범천(Brahma-Saṁyutta)

꼬깔리까의 경 ①(Paṭhamakokālikasutta, S6:7)

moksha 2021. 10. 12. 22:17

꼬깔리까의 경 ①(Paṭhamakokālikasutta, S6:7)

 

1.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대낮을 보내기 위해 홀로 고요히 명상에 드셨다.

 

2. 그때 외톨이 하느님 쑤브라흐만과 외톨이 하느님 쑷다바싸는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각각 문기둥에 기대어 섰다.

 

3. 그리고 나서 외톨이 하느님 쑤브라흐만은 수행승 꼬깔리까에 대해 세존 앞에서 이와 같은 시를 읊었다.

[쑤브라흐만]

“헤아릴 수 없는 자를 헤아려서

누가 그를 올바로 설명할 것인가?

헤아릴 수 없는 것을 헤아리니

장애가 있는 범부라고 나는 생각한다.”

 

꼬깔리까의 경 ①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