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26-421]
yassa pure ca pacchā ca majjhe ca n'atthi kiñcanaṃ
야싸 뿌레 짜 빳차 짜 맛제 짜 낫티 낀짜낭
akiñcanaṃ anādānaṃ tam ahaṃ brūmi brāhmaṇaṃ.
아낀짜낭 아나다낭 땀 아항 브루미 브라흐마낭
▣ 이전에도 이후에도 중간에도 아무 것도 없는 이, 아무 것도 가지지 않고 집착이 없는 그를 나는
브라흐만이라고 부른다.
▣ 앞에도 뒤에도 중간에도 결코 아무것도 없으니, 아무것도 없고 집착을 여읜 님, 그를 나는 바라문이라고
부른다.
[앞ㆍ뒤ㆍ중간은 과거ㆍ미래ㆍ현재의 존재의 무리를 말한다.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그것들에 대한 갈애의 집착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 Him I call indeed a Brahmana who calls nothing his own, whether it be before, behind,
or between, who is poor, and free from the love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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