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연꽃 12

바후나의 경(Bāhuna-sutta, A10:81) : 여래는 열 가지 것들을 포기하고 놓아버리고 한계 없는 마음으로 지낸다.

바후나의 경(Bāhuna-sutta, A10:81) 1. 한때 세존께서 짬빠 시의 각가라 연못가에서 머무셨다. 2. 그때 존자 바후나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올리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쪽으로 물러나 앉은 존자 바후나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3.[바후..

(4) 일원상(一圓相) (5) 원이삼점(圓伊三點) (6) 연꽃 (7) 보리수(菩提樹)

(4) 일원상(一圓相) ① 기원 : 중국의 남양 혜충국사(?~775)가 최초로 그렸다고 전해진다. ② 의미 ❶일심(一心)의 원융무애(圓融無碍), 원만 평등함과 무시무종(無始無終)이라는 불교적 시간의 영원 성을 내포 ❷부모미생전(父母未生前) 본래면목(本來面目) ❸이름과 모양을 초..

Dhp24-336 : 연꽃에서 물방울이 떨어져 나가듯, 그에게 근심이 떨어져 나간다.

[Dhp24-336] yo c'etaṃ sahatī jammiṃ taṇhaṃ loke duraccayaṃ 요 쩨땅 사하떼 잠밍 딴항 록께 두랏짜양 sokā tamhā papatanti udabindu va pokkharā. 소까 땀하 빠빠딴띠 우다빈두 와 뽁카라 ▣ 그러나 세상에서 이겨내기 어려운 이 천박한 갈애를 정복한 이, 그에게서 슬픔이 떨어..

꽃의 경(Puppasutta, S22:94) : 여래는 연꽃과 같이 세상에서 성장했으나 세상을 극복하고 세상에 오염되지 않고 지낸다.

꽃의 경(Puppasutta, S22:94)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나는 세상과 싸우지 않는다. 세상이 나와 싸운다. 수행승들이여, 진리를 설하는 자는 세상의 누구와도 싸우지 않는다. 2.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현자들이‘아니다’라고 여기는 것은 나도 그것을‘아니다’라고 한다.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현자들이‘이다’라고 여기는 것은 나도 그것을‘이다’라고 말한다. 3. 수행승들이여, 왜 세상에서 현자들이‘아니다’라고 여기는 것에 대하여 나도 그것을‘아니다’라고 말하는가? 1)수행승들이여, 세상에 현자들은 물질에 대하여 항상하고 견고하고 영원하고 불변한 것이‘아니다’라고 여기는데 나도 그것을‘아니다’라고 말한다. 2)수행승들이여, 세상에 현자들은 느낌에 대하여 ..

Sn4:9 마간디야에 대한 설법의 경(Māgandiyasutta) : 모든 지각에서 떠나면 속박이 없고, 지혜로서 해탈하면 미혹이 없다.

Sn4:9 마간디야에 대한 설법의 경(Māgandiyasutta) 835. [세존] “땅하와 아라띠와 라가를 보고 성적 교섭에 대한 욕망이 결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오줌과 똥으로 가득 찬 존재가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두 발조차 그것을 건드리길 원하지 않습니다.” 836. [마간디야] “만약 당신이 ..

Sn4:6 늙음의 경(Jarāsutta) : 성자의 삶은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는다. 연꽃이 더러움에 물들지 않듯.

Sn4:6 늙음의 경(Jarāsutta) 804. [세존] “참으로 사람의 목숨은 짧으니 백 살도 못되어 죽습니다. 아무리 더 산다 해도 결국은 늙어 죽는 것입니다. 805. 내 것이라고 여겨 슬퍼하지만, 소유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덧없는 것이라고 보고, 재가의 삶에 머물지 마십시오. 806.‘이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