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악업 3

[게송71] 아히뻬따 이야기

[게송71] 아히뻬따 이야기 어느 날 부처님의 으뜸가는 제자인 마하목갈라나 테라는 락카나 테라와 함께 라자가하에 나가 탁발을 했는데, 마하목갈라나 테라가 무엇인가를 보더니 잠잠한 미소를 지었다. 탁발을 끝내고 수도원으로 돌아왔을 때 목갈라나 테라는 락카나 테라에게 자기가 탁발 도중에 혼자 웃은 것은 사람의 머리에 뱀의 몸인 귀신(아히뻬따)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부처님께서는 당신도 깨달음을 성취하던 때 그 아히뻬따[peta, 아귀(餓鬼)]를 본 적이 있었다고 하시면서 그 귀신에 대해 이렇게 말씀해 주시었다. 아주 오래 전에 빳쩨까붓다(불지불, 연각불)가 한 분 계셨는데 이 벽지불을 존경하여 많은 사람들이 벽지불이 계시는 수도원을 찾았다. 이때 신자들이 수도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들판에 ..

Dhp10-136 : 악한 업을 짓고도 어리석은 자는 깨닫지 못한다.

[Dhp10-136] atha pāpāni kammāni karaṃ bālo na bujjhati, 아타 빠빠니 깜마니 까랑 발로 나 붓자띠 sehi kammehi dummedho aggidaḍḍho va tappati. 세히 깜메히 둠메도 악기닷도 와 땁바띠 ▣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악업을 지으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지혜가 부족한 자는 자신에 ..

Dhp9-127 : 악업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이 세상 어느 곳에도 없다.

[Dhp9-127] na antalikkhe na samuddamajjhe na pabbatānaṃ vivaraṃ pavissa 나 안딸릭케 나 사뭇다맛제 나 빱바따낭 위와랑 빠위싸 na vijjatī so jagatippadeso yatthaṭṭhito mucceyya pāpakammā. 나 윗자띠 소 자가띱빠데소 앗탓띠또 뭇쩨이야 빠빠깜마 ▣ 공중에도 바다 한가운데도 산의 굴에 들어가도 악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