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공덕행 3

[Dhp118] 마하깟싸빠 테라를 시봉하는 천녀 라자데와디따 이야기

[Dhp118] 마하깟싸빠 테라를 시봉하는 천녀 라자데와디따 이야기 마하깟싸빠(Mahā Kassapa) 테라(Thera)는 한때 삡팔리(Pipphali) 석굴에서 이레 동안 몸과 마음을 완전히 멈추는 선정 삼매(니로다사마빠티)에 머물러 있었다. 이윽고 테라는 그 깊은 선정에서 일어나, 자기에게 처음 공양을 올림으로써 큰 공덕을 지을 기회를 누구에게 줄 것인가를 생각했다. 그때 테라는 어린 여자 종 한 사람이 들판의 초막에서 옥수수를 튀기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테라는 그녀를 찾아가게 되었고, 여종은 방금 튀긴 옥수수를 테라의 밧따(발우)에 가득 채워 주었다. 그런데 그렇게 테라에게 공양을 마치고 돌아서는 순간 그녀는 독사에게 물려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다. 그녀는 죽은 뒤 따와띰사 천[Tāvat..

[Dhp116] 단벌뿐인 쭐라 에까싸따까 이야기

[Dhp116] 단벌뿐인 쭐라 에까싸따까 이야기 사왓티에 한 부부 바라문(바라문)이 살았는데, 그들에게는 단지 한 벌의 옷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쭐라 에까싸따까(Culla Ekasāṭaka, 옷이 한 벌밖에 없는 사람)라고 불리었다. 그들은 옷이 한 벌뿐이었으므로 함께 외출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낮에는 아내가 수도원에 가서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밤에는 남편이 가기로 정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바라문은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있다가 즐거운 만족감이 충만하여 자기가 입고 있는 유일한 외출복을 부처님께 공양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 그러나 만약 자기가 입고 있는 옷을 공양하고 나면 자기와 아내에게는 아무것도 없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공양 올리는 것을 뒤로 미루었다. 이같이 하여 그는 ..

Dhp1-15, Dhp1-16 : 공덕을 짓는 이는 두 곳 다에서 기뻐한다.

[Dhp1-15] Idha socati pecca socati pāpakārī ubhayattha socati, 이다 소짜띠 뺏짜 소짜띠 빠빠까리 우바얏타 소짜띠 so socati so vihaññati disvā kammakiliṭṭham attano. 소 소짜띠 소 위한나띠 디스와 깜마낄릿탐 앗따노 ▣ 여기서 한탄한다. 죽은 후에도 한탄한다. 악행을 저지르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