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쌍윳따 니까야(Saṁyutta Nikāya)/제56 진리의 모음(Sacca) 25

수행자와 성직자의 경 ①(Paṭamasamaṇabrāhmaṇasutta, S56:5)

수행자와 성직자의 경 ①(Paṭamasamaṇabrāhmaṇasutta, S56:5) 1.〔세존〕“수행승들이여, 과거세의 어떠한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이든지 있는 그대로 올바로 원만히 깨달았다면 그들 모두는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미래세의 어떠한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이든지 있는 그대로 올바로 원만히 깨달을 것이라면, 그들 모두는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올바로 원만히 깨달을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현세의 어떠한 수행자들이나 성직자들이든지 있는 그대로 올바로 원만히 깨닫는다면 그들 모두는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올바로 원만히 깨닫는 것이다. 2. 네 가지란 무엇인가? 1)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 2) 괴로움의 발생의 거룩한 진리 ..

훌륭한 가문의 아들의 경 ②(Dutiyakulaputtasutta, S56:4)

훌륭한 가문의 아들의 경 ②(Dutiyakulaputtasutta, S56:4) 1.〔세존〕“수행승들이여, 과거세에 어떠한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라도 올바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해서 있는 그대로 꿰뚫었다면 그들 모두는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꿰뚫은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미래세의 어떠한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라도 올바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해서 있는 그대로 꿰뚫을 것이라면, 그들 모두는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꿰뚫을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현세의 어떠한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라도 올바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해서 있는 그대로 꿰뚫는다면 그들 모두는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꿰뚫는 것이다. 2. 네 가지란 무엇인가? 1)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 2) 괴로움의..

훌륭한 가문의 아들의 경 ①(Paṭhamakulaputtasutta, S56:3)

훌륭한 가문의 아들의 경 ①(Paṭhamakulaputtasutta, S56:3) 1.〔세존〕“수행승들이여, 과거세에 어떠한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라도 올바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했다면 그들 모두는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꿰뚫기 위해 출가했던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미래세의 어떠한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라도 올바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할 것이라면, 그들 모두는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꿰뚫기 위해 출가할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현세의 어떠한 훌륭한 가문의 아들이라도 올바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한다면 그들 모두는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꿰뚫기 위해 출가하는 것이다. 2. 네 가지란 무엇인가? 1)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 2) 괴로움의 발생의 거룩한 진리 ..

홀로 명상의 경(Paṭisallānasutta, S56:2)

홀로 명상의 경(Paṭisallānasutta, S56:2) 1.〔세존〕“수행승들이여, 홀로 고요히 명상을 닦으라. 수행승들이여, 홀로 고요히 명상을 닦으면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무엇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아는가? 1) ‘이것은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2) ‘이것은 괴로움의 발생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3)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4)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2. 수행승들이여, 홀로 고요히 명상을 닦으라. 수행승들이여, 홀로 고요히 명상을 닦으면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그러므로 여기서 ‘이것은 괴로움이다.’라고 명상해야 하고 ‘이것은 괴로움의 발생이다.’라고 명상해야 하고 ‘이것..

삼매의 경(Samādhisutta, S56:1)

삼매의 경(Samādhisutta, S56: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싸밧티 시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2. 그 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3.〔세존〕“수행승들이여, 삼매를 닦으라. 수행승들이여, 삼매를 닦으면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무엇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아는가? 1) ‘이것은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2) ‘이것은 괴로움의 발생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3)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4)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4. 수행승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