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명상의 경(Paṭisallānasutta, S56:2)
1.〔세존〕“수행승들이여, 홀로 고요히 명상을 닦으라. 수행승들이여, 홀로 고요히 명상을 닦으면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무엇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아는가?
1) ‘이것은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2) ‘이것은 괴로움의 발생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3)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알고
4)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2. 수행승들이여, 홀로 고요히 명상을 닦으라. 수행승들이여, 홀로 고요히 명상을 닦으면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그러므로 여기서 ‘이것은 괴로움이다.’라고 명상해야 하고 ‘이것은 괴로움의 발생이다.’라고 명상해야 하고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명상해야 하고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다.’라고 명상해야 한다.”
홀로 명상의 경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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