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쌍윳따 니까야(Saṁyutta Nikāya)/제1 하늘사람(Devatā-Saṁyutta) 25

어떤 것을 끊으랴의 경(Katichindasutta, S1:5) : 어떤 것을 끊고 버리고 닦고 극복해야 거센 흐름을 건너는가

어떤 것을 끊으랴의 경(Katichindasutta, S1:5)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어떤 하늘사람이 한 쪽에 서서 세존의 앞에서 이처럼 시를 읊었다. 2. [하늘사람] “어떤 것을 끊고 어떤 것을 버리랴? 그 위에 어떤 것을 더 닦고 어떤 집착을 극복해야 거센 흐름을 건넌 수행승이라 부르랴?..

스쳐감의 경(Accentisutta, S1:4) : 세속의 자양을 버리고 고요함을 원하리

스쳐감의 경(Accentisutta, S1:4)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어떤 하늘사람이 한 쪽에 서서 세존의 앞에서 이처럼 시를 읊었다. 2. [하늘사람] “세월은 스쳐가고 밤낮은 지나가니 청춘은 차츰 우리를 버리네. 죽음의 두려움을 꿰뚫어 보는 사람은 행복을 가져오는 공덕을 쌓아가야 ..

덧없음의 경(Upanīyasutta, S1:3) : 죽음의 두려움을 꿰뚫어 보는 사람은

덧없음의 경(Upanīyasutta, S1:3)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어떤 하늘사람이 한 쪽에 서서 세존의 앞에서 이처럼 시를 읊었다. 2. [하늘사람] “삶은 덧없고 목숨은 짧으나 늙음을 피하지 못하는 자에게는 쉴 곳이 없네. 죽음의 두려움을 꿰뚫어 보는 사람은 행복을 가져오는 공덕..

해탈의 경(Nimokkhasutta, S1:2) : 참으로 나는 뭇삶의 해탈과 자유와 멀리 여읨에 관해 알고 있습니다

해탈의 경(Nimokkhasutta, S1:2)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어떤 하늘사람이 깊은 밤중에 아름다운 빛으로 제따 숲을 두루 밝히며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 나섰다. 2. 한 쪽으로 물러나 서서 그 하늘사람은 세존께 이와..

거센 흐름을 건넘의 경(Oghataraṇasutta, S1:1) : 부처님은 어떻게 거센 흐름을 건너셨을까?

거센 흐름을 건넘의 경(Oghataraṇasutta, S1: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2. 그 때 어떤 하늘사람이 깊은 밤중에 아름다운 빛으로 제따 숲을 두루 밝히며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