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담마빠다(Dhammapada)/담마빠다 423 Gatha

Dhp24-347 : 거미가 스스로 만든 그물에서 지내듯, 탐욕에 물든 자들은 스스로 만든 흐름에 떨어진다.

moksha 2017. 6. 28. 12:34

[Dhp24-347]

ye rāgaratta'nupatanti sotaṃ sayaṃkataṃ makkaṭako va jālaṃ

예  라가랕따누빠딴띠   소땅     사양까땅    막까따꼬   와 잘랑

etam pi chetvāna vajanti dhīrā anapekkhino sabbadukkhaṃ pahāya.

에땀 삐 체뜨와나 와잔띠 디라   아나뻭키노       삽바둑캉    빠하야

 

▣ 탐욕에 빠진 자들은 [스스로 만든 욕망의] 흐름을 따라간다. 거미가 스스로 만든 거미줄을 따라가듯.

    현명한 이들은 이것 또한 끊고 나서 나아간다. 모든 고통을 완전히 버리고서 마음에 두지 않고.


거미가 스스로 만든 그물에서 지내듯, 탐욕에 물든 자들은 스스로 만든 흐름에 떨어진다.

    소망을 여의고 일체의 괴로움을 버리고 현명한 님은 이것을 끊고 나아간다.


Those who are slaves to passions, run down with the stream (of desires), as a spider runs

    down the web which he has made himself; when they have cut this, at last, wise people

    leave the world free from cares, leaving all affection beh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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