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21-294]
mātaraṃ pitaraṃ hantvā rājāno dve ca khattiye
마따랑 빠따랑 한뜨와 라자노 드웨 짜 캇띠예
raṭṭhaṃ sānucaraṃ hantvā anīgho yāti brāhmaṇo.
랏탕 사누짜랑 한뜨와 아니고 야띠 브라흐마노
▣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무사 계급의 두 왕들을 죽이고 신하들 뿐 아니라 백성들을 죽이고 나서도
브라흐만은 흔들림 없이 나아간다.
▣ 어머니와 아버지를 죽이고 왕족 출신의 두 왕을 살해하고 왕국과 그 신하를 쳐부수고 바라문은 동요없이 지낸다.
[어머니는 갈애를 상징한다. 그것은 어머니가 사람을 낳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처럼, 갈애가 세 가지의 존재(三界)를 낳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내가 있다는 자만’을 상징한다. 왜냐하면 ‘내가 있다는 자만’은 ‘나는 이러이러한 왕이나 귀족의 가문에서 태어났다’는 말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아버지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두 왕 – 백성들이 왕에게 가는 것처럼 모든 형이상학적인 견해는 영원주의(常見)와 허무주의(斷見)의 두 가지 견해로 귀결된다. 그래서 그것들을 왕족의 두 왕이라고 부른다.
*왕국과 그 신하는 열두 가지의 감역(十二處)을 말하고, 그것들의 편재적 성격 때문에 왕국이라고 불린다. 감역에서의 쾌락을 추구하는 갈애는 감역의 왕국에 의존하기 때문에 세금을 징수하는 세무원처럼 신하라고 불린다.]
▣ A true Brahmana goes scatheless, though he have killed father and mother, and two valiant
kings, though he has destroyed a kingdom with all its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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