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라니야 멧따경(Karaniya Metta Sutta, Sn1:8)
자애경ㆍ자비경ㆍ필수자애경
1. (Stn143)
Karanīyam atthakusalena 널리 이로운 일에 능숙하여서
까라니얌 앗타꾸살레나
yan taṃ santaṃ padaṃ abhisamecca: 평정의 경지를 성취하고자 하는 님은
얀 땅 산땅 빠당 아비사멧짜
Sakko ujū ca sūjū ca 유능하고 정직하고 고결하고
삭꼬 우주 짜 수주 짜
suvaco c'assa mudu anatimānī, 상냥하고 온유하고 교만하지 말지이다.
수와쪼 짯사 무두 아나띠마니.
2. (Stn144)
Santussako ca subharo ca 만족할 줄 알아서 남이 공양하기 쉬워야 하며,
산뚯사꼬 짜 수바로 짜
appakicco ca sallahukavutti 분주하지 않고 생활이 간소하며,
압빠낏쪼 짜 살라후까웃띠
Santidriyo ca nipako ca 몸과 마음 고요하고 슬기로우니,
산띠드리요 짜 니빠꼬 짜
appagabbho kulesu ananugiddho, 가정에서 무모하거나 집착하지 말지이다.
압빠갑보 꿀레수 아나누깃도
3. (Stn145)
Na ca khuddaṃ samācare kiñci 다른 양식있는 님들의 비난을 살만한
나 짜 쿡당 사마짜레 낀찌
yena viññū pare upavadeyyuṃ 어떠한 사소한 행동이라도 삼가 하오니,
예나 윈뉴 빠레 우빠와데이융
Sukhino vā khemino hontu 안락하고 평화로워서,
수키노 와 케미노 혼뚜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모든 님들은 행복해지이다.
삽베 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4. (Stn146)
Ye keci pāṇabhūt'atthi 살아있는 생명이건 어떤 것이나,
예 께찌 빠나부땃티
tasā vā thāvarā vā anavasesā 동물이나 식물이거나 남김없이,
따사 와 타와라 와 아나와세사
Dīgha vā ye mahantā vā 길다랗거나 커다란 것이거나,
디가 와 예 마한따 와
majjhimā rassakā aṇukathūlā 중간 것이거나 짧은 것이거나,
맛지마 랏사까 아누까툴라 미세하거나 거친 것이거나,
5. (Stn147)
Diṭṭhā vā ye vā addiṭṭhā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거나,
딧타 와 예 와 아딧타
ye ca dūre vasanti avidūre 멀리 사는 것이나 가까이 사는 것이나,
예 짜 두레 와산띠 아위두레
Bhūtā vā sambhavesī vā 이미 생겨난 것이나 생겨날 것이나,
부따 와 삼바웨시 와
sabbe sattā bhavantu sukhitattā 모든 님들은 행복하여지이다.
삽베 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6. (Stn148)
Na paro paraṃ nikubbetha 서로가 서로를 헐뜯지도 말지니,
나 빠로 빠랑 니꿉베타
nâtimaññetha katthacinaṃ kañci 어디서든지 누구든지,
나띠만녜타 깟타찌낭 깐찌
Vyārosanā paṭighasaññā 분노 때문이든 증오 때문이든
위야로사나 빠띠가산냐
nāññamaññassa dukkham iccheyya 서로에게 고통을 바라지 않나이다.
난냐만냣사 둑카밋체이야
7. (Stn149)
Mātā yathā niyaṃ puttaṃ 어머니가 하나뿐인 아들을
마따 야타 니양 뿟땅
āyusā ekaputtam anurakkhe 목숨 바쳐 구하듯,
아유사 에까뿟당 아누락케
Evam pi sabbabhūtesu 이와 같이 모든 님들을 위하여
에왐 삐 삽바부때수
mānasam bhāvaye aparimāṇaṃ 자애로운 한량없는 마음을 닦게 하여지이다.
마나삼 바와예 아빠리마낭
8. (Stn150)
Mettañ ca sabbalokasmiṃ 그리하여 일체의 세계에 대하여,
멧딴 짜 삽바로까스밍
mānasam bhāvaye aparimāṇaṃ 높은 곳으로 깊은 곳으로 넓은 곳으로
마나삼 바와예 아빠리마낭
Uddhaṃ adho ca tiriyañ ca 장애 없이, 원한 없이, 적의없이, 자애로운,
웃당 아도 짜 띠리얀 짜
asambādhaṃ averaṃ asapattaṃ 한량없는 마음을 닦게 하여지이다.
아삼바당 아왜랑 아사빳땅
9. (Stn151)
Tiṭṭhaṃ caraṃ nisinno vā 서있거나 가거나
띳탕 짜랑 니신노 와
sayāno vā yāvat' assa vigatamiddho 앉아있거나 누워있거나 깨어있는 한,
사야노 와 야와땃사 위가따밋도
Etaṃ satiṃ adhiṭṭheyya 자애의 마음이 굳게 새겨지이다.
에땅 사띵 아딧테이야
brahmam etaṃ vihāraṃ idha mahu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청정한 삶이옵니다.
브라흐맘 에땅 위하랑 이다 마후
10. (Stn152)
Diṭṭiñ ca anupagamma 삿된 견해에 의존하지 않고
딧띤 짜 아누빠감마
sīla vā dassanena sampanno 계행을 갖추고, 통찰을 갖추어
실라 와 닷사네나 삼빤노
Kāmesu vineyya gedhaṃ 감각적인 욕망을 다스리면,
까메수 위네이야 게당
na hi jātu gabbhaseyyaṃ punaretī 결코 다시 윤회에 들지 않을 것이옵니다.
나 히 자뚜 갑바세이양 뿌나레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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