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뿌라 설법의 큰 경(Mahāssapurasutta, M39)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앙가 국의 앗싸뿌라라고 하는 앙가 족들의 마을에 계셨다.
2. 그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3. “수행승들이여, 사람들은 ‘수행자(사문), 수행자’라고 그대들을 부른다. 그대들도 역시 ‘그대들이 누구인가?’라고 묻는다면, ‘우리는 수행자이다.’고 자인한다. 그것이 그대가 불려지는 것이고 그대가 자인하는 것이라면, 그대는 이와 같이 ‘수행자로 만들고 성직자로 만드는 그러한 것들을 떠맡아 실천함으로서 이와 같이 우리가 불려지는 것이 진실이 될 것이고, 우리가 자인하는 것이 실제가 될 것이고, 우리가 사용하는 의복, 음식, 처소, 필수약품을 우리에게 제공한 자들의 행위가 커다란 열매, 커다란 공덕을 가져올 것이고, 이러한 우리의 출가가 헛되지 않고 열매를 거두고 풍요롭게 될 것이다.’고 배워야 한다.
4. 수행승들이여, 수행자로 만들고 성직자로 만드는 것들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그대들은 배워야 한다. ‘우리는 부끄러움과 창피스러움을 갖출 것이다.’
5.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부끄러움과 창피스러움을 갖추었다. 이 정도로 충분하다. 이 정도는 이루었다. 수행자의 삶에 도달되었다. 우리가 할 일은 더 이상 없다.’고 이와 같이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정도로 그대들은 만족할 지도 모른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알리고 그대들에게 선언한다. ‘수행자의 삶을 구하는 그대들에게 더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면, 그대들은 수행자의 목표를 버려서는 결코 안 된다.’
6. 수행승들이여, 더 해야 할 일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그대들은 배워야 한다. ‘우리의 신체적 행위는 청정하고 명백하고 열려있고 흠 없고 절제되어야 하지만, 청정한 신체적 행위 때문에 자신들을 칭찬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7.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부끄러움과 창피스러움을 갖추었다. 신체적 행위도 청정해졌다. 이 정도로 충분하다. 이 정도는 이루었다. 수행자의 삶에는 도달되었다. 우리가 할 일은 더 이상 없다.’고 이와 같이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정도로 그대들은 만족할지 모른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알리고 그대들에게 선언한다. ‘수행자의 삶을 구하는 그대들에게 더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면, 그대들은 수행자의 목표를 결코 버려서는 안 된다.’
8. 수행승들이여, 더 해야 할 일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그대들은 배워야 한다. ‘우리의 언어적 행위는 청정하고 명백하고 열려있고 흠 없고 절제되어야 하지만, 청정한 언어적 행위 때문에 자신들을 칭찬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9.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부끄러움과 창피스러움을 갖추었다. 신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언어적 행위도 청정해졌다. 이 정도로 충분하다. 이 정도는 이루었다. 수행자의 삶에는 도달되었다. 우리가 할 일은 더 이상 없다.’고 이와 같이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정도로 그대들은 만족할지 모른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알리고 그대들에게 선언한다. ‘수행자의 삶을 구하는 그대들에게 더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면, 그대들은 수행자의 목표를 결코 버려서는 안 된다.’
10. 수행승들이여, 더 해야 할 일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그대들은 배워야 한다. ‘우리의 정신적 행위는 청정하고 명백하고 열려있고 흠 없고 절제되어야 하지만, 청정한 정신적 행위 때문에 자신들을 칭찬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11.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부끄러움과 창피스러움을 갖추었다. 신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언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정신적 행위도 청정해졌다. 이 정도로 충분하다. 이 정도는 이루었다. 수행자의 삶에는 도달되었다. 우리가 할 일은 더 이상 없다.’고 이와 같이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정도로 그대들은 만족할지 모른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알리고 그대들에게 선언한다. ‘수행자의 삶을 구하는 그대들에게 더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면, 그대들은 수행자의 목표를 결코 버려서는 안 된다.’
12. 수행승들이여, 더 해야 할 일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그대들은 배워야 한다. ‘우리의 생활은 청정하고 명백하고 열려있고 흠 없고 절제되어야 하지만, 청정한 생활 때문에 자신들을 칭찬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13.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부끄러움과 창피스러움을 갖추었다. 신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언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정신적 행위도 청정해졌다. 생활도 청정해졌다. 이 정도로 충분하다. 이 정도는 이루었다. 수행자의 삶에는 도달되었다. 우리가 할 일은 더 이상 없다.’고 이와 같이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정도로 그대들은 만족할지 모른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알리고 그대들에게 선언한다. ‘수행자의 삶을 구하는 그대들에게 더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면, 그대들은 수행자의 목표를 결코 버려서는 안 된다.’
14. 수행승들이여 더 해야 할 일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그대들은 배워야 한다.
‘우리는 감각능력의 문을 수호할 것이다.
1) 시각으로 형상을 보지만 그 인상에 집착하지 않고 그 연상에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시각능력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탐욕과 근심, 그리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가 자신을 침범할 것이므로, 그는 절제의 길을 따르고, 시각능력을 보호하고, 시각능력을 수호할 것이다.
2) 청각으로 소리를 듣지만 그 인상에 집착하지 않고 그 연상에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청각능력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탐욕과 근심, 그리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가 자신을 침범할 것이므로, 그는 절제의 길을 따르고, 청각능력을 보호하고, 청각능력을 수호할 것이다.
3) 후각으로 냄새를 맡지만 그 인상에 집착하지 않고 그 연상에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후각능력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탐욕과 근심, 그리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가 자신을 침범할 것이므로, 그는 절제의 길을 따르고, 후각능력을 보호하고, 후각능력을 수호할 것이다.
4) 미각으로 맛을 맛보지만 그 인상에 집착하지 않고 그 연상에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미각능력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탐욕과 근심, 그리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가 자신을 침범할 것이므로, 그는 절제의 길을 따르고, 미각능력을 보호하고, 미각능력을 수호할 것이다.
5) 촉각으로 감촉을 느끼지만 그 인상에 집착하지 않고 그 연상에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촉각능력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탐욕과 근심, 그리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가 자신을 침범할 것이므로, 그는 절제의 길을 따르고, 촉각능력을 보호하고, 촉각능력을 수호할 것이다.
6) 정신으로 사실을 인식하지만 그 인상에 집착하지 않고 그 연상에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정신능력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탐욕과 근심, 그리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가 자신을 침범할 것이므로, 그는 절제의 길을 따르고, 정신능력을 보로하고, 정신능력을 수호할 것이다.’
15.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부끄러움과 창피스러움을 갖추었다. 신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언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정신적 행위도 청정해졌다. 생활도 청정해졌다. 감각능력의 문도 잘 수호되었다. 이 정도 충분하다. 이 정도는 이루었다. 수행자의 삶에는 도달되었다. 우리가 할 일은 더 이상 없다.’고 이와 같이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정도로 그대들은 만족할지 모른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알리고 그대들에게 선언한다. ‘수행자의 삶을 구하는 그대들에게 더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면, 그대들은 수행자의 목표를 결코 버려서는 안 된다.’
16. 수행승들이여, 더 해야 할 일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그대들은 배워야 한다. ‘우리는 식사에서 절도를 아는 자가 되리라. 우리는 향락을 위한 것이 아니고, 취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아름다움을 위한 것이 아니고, 매력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이 몸을 지탱하고 건강을 지키고 상해를 방지하고 청정한 삶을 보존하기 위해서, 이와 같이 ‘나는 예전의 고통을 끊고 새로운 고통을 일으키지 않고, 건강하고 허물없이 안온하리라.’라고 생각하며 성찰에 의해서 이치에 맞게 음식을 수용하리라.’
17.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부끄러움과 창피스러움을 갖추었다. 신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언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정신적 행위도 청정해졌다. 생활도 청정해졌다. 감각능력의 문도 잘 수호되었다. 식사에서 절도를 안다. 이 정도로 충분하다. 이 정도는 이루었다. 수행자의 삶에는 도달되었다. 우리가 할 일은 더 이상 없다.’고 이와 같이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정도로 그대들은 만족할지 모른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알리고 그대들에게 선언한다. ‘수행자의 삶을 구하는 그대들에게 더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면, 그대들은 수행자의 목표를 결코 버려서는 안 된다.’
18. 수행승들이여, 더 해야 할 일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그대들은 배워야 한다. ‘우리는 깨어있음을 실천하리라. 낮에는 경행과 좌선으로 장애가 되는 것들로부터 마음을 정화하리라. 밤의 초야에도 경행과 좌선으로 장애가 되는 것들로부터 마음을 정화하리라. 밤의 중야에는 오른쪽 옆구리를 밑으로 하여 사자의 형상을 취한 채 한 발을 다른 발에 포개고 새김을 확립하고 올바로 알아차리며 다시 일어남에 정신활동을 기울여 누우리라. 밤의 후야에는 일어나 경행과 좌선으로 장애가 되는 것들로부터 마음을 정화하리라.’
19.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부끄러움과 창피스러움을 갖추었다. 신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언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정신적 행위도 청정해졌다. 생활도 청정해졌다. 감각능력의 문도 잘 수호되었다. 식사에서 절도를 안다. 깨어있음을 실천한다. 이 정도로 충분하다. 이 정도는 이루었다. 수행자의 삶에는 도달되었다. 우리가 할 일은 더 이상 없다.’고 이와 같이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정도로 그대들은 만족할지 모른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알리고 그대들에게 선언한다. ‘수행자의 삶을 구하는 그대들에게 더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면, 그대들은 수행자의 목표를 결코 버려서는 안 된다.’
20. 수행승들이여, 더 해야 할 일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그대들은 배워야 한다. ‘우리는 새김을 확립하고 올바로 알아차리리라. 나아가거나 되돌아갈 때에 올바로 알아차리고, 앞을 바라보거나 뒤를 돌아볼 때에 올바로 알아차리고, 굽히거나 펼 때에 올바로 알아차리고,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들 때에 올바로 알아차리고, 먹고 마시고 씹고 맛볼 때에 올바로 알아차리고, 대소변을 볼 때에 올바로 알아차리고, 가고 서고 앉고 잠자고 깨어있고 말하고 침묵할 때에 올바로 알아차리리라.’
21.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부끄러움과 창피스러움을 갖추었다. 신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언어적 행위도 청정해졌고, 정신적 행위도 청정해졌다. 생활도 청정해졌다. 감각능력의 문도 잘 수호되었다. 식사에서 절도를 안다. 깨어있음을 실천한다. 새김을 확립하고 올바로 안다. 이 정도로 충분하다. 이 정도는 이루었다. 수행자의 삶에는 도달되었다. 우리가 할 일은 더 이상 없다.’고 이와 같이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정도로 그대들은 만족할지 모른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알리고 그대들에게 선언한다. ‘수행자의 삶을 구하는 그대들에게 더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면, 그대들은 수행자의 목표를 결코 버려서는 안 된다.’
22. 수행승들이여, 더 해야 할 일이란 어떠한 것인가?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수행승은 한적한 숲이나 나무 아래나 산이나 계곡이나 동굴이나 묘지나 숲속이나 노지나 짚더미가 있는 외딴 곳의 처소를 자주 찾는다. 그는 식사를 마친 뒤, 탁발에서 돌아와 몸을 곧바로 하고 얼굴 앞으로 새김을 확립하고 가부좌를 하고 앉는다. 세상에서
1) 탐욕을 버리고 탐욕을 여읜 마음으로 지내며, 탐욕으로부터 마음을 정화한다.
2) 악의와 원한을 버리고 분노를 여읜 마음으로 지내며, 모든 존재를 가엾게 여기며 분노로부터 마음을 정화한다.
3) 해태와 혼침을 버리고 해태와 혼침을 여읜 마음으로 지내며, 빛에 대한 지각을 일으키고 새김을 확립하고 올바로 알아차려 해태와 혼침으로부터 마음을 정화한다.
4) 흥분과 회한을 버리고 흥분과 회한을 여읜 마음으로 지내며, 안으로 마음을 그처 흥분과 회한으로부터 마음을 정화한다.
5) 의심을 버리고 의심을 여읜 마음으로 지내며 착하고 건전한 것에 의혹을 품지 않고 의심으로부터 마음을 정화한다.
23. 수행승들이여, 예들 들어 어떤 사람이 빚을 내어 사업을 하는데, 그가 그 사업 성공하여 예전의 빚을 청산하고 더구나 처를 부양할 만한 남은 재산이 있다고 하자.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할 것이다. ‘나는 빚을 내어 사업을 시작했지만, 나는 지금 그 사업에 성공하여 예전의 빚을 청산하고 처를 부양할 만한 남은 재산이 있다.’ 그는 그것을 원인으로 환희를 얻고 만족을 성취한다.
24.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병이 들어 고통스러운데 아주 심하게 고통스러워, 그에게 음식은 맞지 않고, 몸은 허약해졌지만, 나중에 병이 나아서, 그에게 음식이 맞고, 몸은 강건해졌다고 하자.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할 것이다. ‘나는 병이 들어 고통스러운데 아주 심하게 고통스러워, 나에게 음식은 맞지 않고, 몸은 허약해졌지만, 지금은 병이 나아서, 나에게 음식이 맞고, 몸은 강건해졌다.’ 그는 그것을 원인으로 환희를 얻고 만족을 성취한다.
25.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감옥에 묶여 있었는데, 그가 나중에 안전하게 위험 없이 석방되었고 그에게 재산상의 손실도 없었다고 하자.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할 것이다. ‘나는 감옥에 묶여 있었는데, 지금 안전하게 위험 없이 석방되었고 나에게 재산상의 손실도 없다.’ 그는 그것을 원인으로 환희를 얻고 만족을 성취한다.
26.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노예가 되어 자립적이지 못하고 남에게 종속되어 있어, 가고 싶은 곳도 갈 수 없었는데, 그가 나중에 그 노예상태에서 해방되어 자유민으로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다고 하자.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할 것이다. ‘나는 노예가 되어 자립적이지 못하고 남에게 종속되어 있어, 가고 싶은 곳도 갈 수 없었는데, 지금은 그 노예상태에서 해방되어 자유민으로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다.’ 그는 그것을 원인으로 환희를 얻고 만족을 성취한다.
27.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돈과 재물을 가지고 사막을 가로질러 길을 여행하는데, 그가 나중에 안전하게 위험 없이 사막을 빠져나왔고 그에게 재산상의 손실도 없었다고 하자.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할 것이다. ‘나는 돈과 재물을 가지고 사막을 가로질러 길을 여행했는데, 이제는 안전하게 위험 없이 사막을 빠져나왔고 나에게 재산상의 손실도 없었다.’ 그는 그것을 원인으로 환희를 얻고 만족을 성취한다.
28.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자기에게 이들 다섯 가지 장애가 아직 버려지지 않았을 때에, 그것들을 빚과 같고, 질병과 같고, 감옥과 같고, 노예와 같고, 사막의 길과 같이 본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자기에게 다섯 가지 장애가 이미 버려졌을 때에는 빚이 없는 것과 같고, 질병이 없는 것과 같고, 감옥에서 벗어난 것과 같고, 자유인과 같고, 낙원과 같이 본다.
29. 그는 이 다섯 가지 장애, 지혜를 약화시키는 마음의 오염들을 버리고,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을 여의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떠나서, 사유를 갖추고 숙고를 갖추어, 멀리 여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가득한 첫 번째 선정을 성취한다. 그는 이 몸을, 멀리 여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스며들어 배어들게 하고 가득 채움으로써, 그의 몸의 어느 곳도 멀리 여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가득 차지 않은 곳이 없게 된다.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유능한 목욕사나 그의 도제가 금속대야에 목욕용 분말을 풀어 물로 차츰 뿌려 반죽하면, 목욕용 분말덩어리는 물기로 젖고, 물기로 흠뻑 젖어, 물기로 인하여 안팎이 가득 차서, 물기가 새어 나오지 않은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이 몸을, 멀리 여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스며들어 배어들게 하고 가득 채움으로써, 그의 몸의 어느 곳도 멀리 여읨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가득 차지 않은 곳이 없게 된다.
30. 그는 또한 사유와 숙고가 멈추어진 뒤, 내적인 평온과 마음의 통일을 이루고, 사유를 뛰어넘고 숙고를 뛰어넘어,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가득한 두 번째 선정을 성취한다. 그는 이 몸을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스며들어 배어들게 하고 가득 채음으로써, 그의 몸의 어느 곳도,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가득 차지 않은 곳이 없게 된다.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물이 샘솟는 호수는 동쪽에도 물이 유입되는 곳이 없고, 서쪽에도 물이 유입되는 곳이 없고, 남쪽에도 물이 유입되는 곳이 없고, 북쪽에도 물이 유입되는 곳이 없고, 하늘이 때맞춰 비를 내리지 않아도, 그 호수에서는 차가운 물이 샘솟아 호수를 차가운 물로 스며들어 배어들게 하고 가득 채워질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이 몸을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스며들어 배어들게 하고 가득 채움으로써, 그의 몸의 어느 곳도 삼매에서 생겨나는 희열과 행복으로 가득 차지 않은 곳이 없게 된다.
31. 그는 또한 희열이 사라진 뒤, 새김을 확립하고 올바로 알아차리고 평정하게 지내고 신체적으로 행복을 느끼며, 고귀한 님들이 평정하고 새김 있는 행복한 삶이라 부르는 세 번째 선정을 성취한다. 그는 이 몸을 희열 없는 행복으로 스며들어 배어들게 하고 가득 채움으로써, 그의 몸의 어느 것도 희열 없는 행복으로 가득 차지 않은 곳이 없게 된다.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청련이 핀 연못이나 홍련이 핀 연못이나 백련이 핀 연못에서 청련이나 홍련이나 백련은 물 가운데서 생겨나고, 물 가운데서 성장하고, 물에서 나오지 않고, 물 속에 잠겨 자라는데, 그것들의 꼭지에서 뿌리에 이르기까지 차가운 물이 스며들어 배어들게 되고 가득 채워지므로, 그 어떠한 청련이나 홍련이나 백련이라도 차가운 물로 가득 채워지지 않는 것이 없을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이 몸을 희열 없는 행복으로 스며들어 배어들게 하고 가득 채움으로써, 그의 몸의 어느 곳도 희열 없는 행복으로 가득 차지 않은 곳이 없게 된다.
32. 그는 또한 즐거움과 괴로움이 버려지고 만족과 불만도 사라진 뒤, 괴로움을 뛰어넘고 즐거움을 뛰어넘어, 평정하고 새김있고 청정한 네 번째 선정을 성취한다. 그는 이 몸을 청정한 마음으로 고결한 마음으로 채움으로써 그의 몸의 어느 곳도 청정한 마음으로 고결한 마음으로 가득 차지 않은 곳이 없게 된다.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흰 옷으로 머리까지 덮고 앉아있다면, 그의 몸의 어느 곳에도 흰 옷을 가득 차지 않은 곳이 없을 것이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그는 이 몸을 청정한 마음으로 고결한 마음으로 가득 채움으로써 그의 몸의 어느 곳도 청정한 마음으로 고결한 마음으로 가득 차지 않은 곳이 없게 된다.
33. 이와 같이 마음이 통일되어 청정하고 순결하고 때묻지 않고 오염되지 않고 유연하고 유능하고 확립되고 흔들림이 없게 되자, 그는 마음을 전생에 대한 기억의 앎으로 향하게 한다. 이와 같이 그는 전생의 여러 가지 삶의 형태에 관하여‘한 번 태어나고 두 번 태어나고 세 번 태어나고 네 번 태어나고 다섯 번 태어나고 열 번 태어나고 스무 번 태어나고 서른 번 태어나고 마흔 번 태어나고 쉰 번 태어나고 백 번 태어나고 천 번 태어나고 십만 번 태어나고, 수많은 세계가 파괴되고 수많은 세계가 생성되고 수많은 세계가 파괴되고 생성되는 시간을 지나면서, 당시에 나는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고 이러한 음식을 먹고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목숨을 지녔었고 나는 그 곳에서 죽은 뒤에 나는 다른 곳에 태어났는데, 거기서 나는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고 이러한 음식을 먹고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목숨을 지녔었다. 그 곳에서 죽은 뒤에 여기에 태어났다.’라고 기억한다. 이와 같이 그는 자신의 전생의 여러 가지 삶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상세히 기억한다.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자기 마을에서 다른 마을로 가고, 그 마을에서 또 다른 마을로 간다고 하자.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할 것이다. ‘나는 나의 마을에서 저 마을로 가서, 거기서 이와 같이 서있었고 이와 같이 앉아 있었고, 이와 같이 말했고 이와 같이 침묵했다. 나는 저 마을에서 저 마을로 가서, 거기서 이와 같이 서있었고 이와 같이 앉아 있었고, 이와 같이 말했고 이와 같이 침묵했다. 나는 저 마을에서 나의 마을로 돌아왔다.’
34.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전생의 여러 가지 삶의 형태에 관하여 ‘한 번 태어나고 두 번 태어나고 세 번 태어나고 네 번 태어나고 다섯 번 태어나고 열 번 태어나고 스무 번 태어나고 서른 번 태어나고 마흔 번 태어나고 쉰 번 태어나고 백 번 태어나고 천 번 태어나고 십만 번 태어나고, 수많은 세계가 파괴되고 수많은 세계가 생성되고 수많은 세계가 파괴되고 생성되는 시간을 지나면서, 당시에 나는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고 이러한 음식을 먹고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목숨을 지녔었고 나는 그 곳에서 죽은 뒤에 나는 다른 곳에 태어났는데, 거기서 나는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고 이러한 음식을 먹고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목숨을 지녔었다. 그 곳에서 죽은 뒤에 여기에 태어났다.’라고 기억한다. 이와 같이 그는 자신의 전생의 여러 가지 삶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상세히 기억한다.
35. 이와 같이 마음이 통일되어 청정하고 순결하고 때묻지 않고 오염되지 않고 유연하고 유능하고 확립되고 흔들림이 없게 되자, 그는 마음을 뭇삶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앎으로 향하게 한다. 이와 같이 그는 인간을 뛰어넘는 청정한 하늘눈으로 뭇삶들을 관찰하여,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천하거나 귀하거나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업보에 따라서 등장하는 뭇삶들에 관하여 ‘어떤 뭇삶들은 신체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언어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정신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고귀한 님들을 비난하고 잘못된 견해를 지니고 잘못된 견해에 따라 행동했다. 그래서 그들은 몸이 파괴되고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타락한 곳, 지옥에 태어난 것이다. 그러나 다른 뭇삶들은 신체적으로 선행을 하고 언어적으로 선행을 하고 정신적으로 선행을 하고 고귀한 님들을 비난하지 않고 올바른 견해를 지니고 올바른 견해에 따라 행동했다. 그래서 그들은 육체가 파괴되고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나라에 태어난 것이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이 나는 인간을 뛰어넘는 청정한 하늘눈으로 뭇삶들을 관찰하여,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천하거나 귀하거나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업보에 따라서 등장하는 뭇삶들에 관하여 분명히 안다.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문이 있는 두 집이 있는데, 거기에 눈 있는 자가 가운데 서면, 집안으로 드나들거나 기웃거리거나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36.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인간을 뛰어넘는 청정한 하늘눈으로 뭇삶들을 관찰하여,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천하거나 귀하거나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업보에 따라서 등장하는 뭇삶들에 관하여 ‘어떤 뭇삶들은 신체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언어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정신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고귀한 님들을 비난하고 잘못된 견해를 지니고 잘못된 견해에 따라 행동했다. 그래서 그들은 몸이 파괴되고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타락한 곳, 지옥에 태어난 것이다. 그러나 다른 뭇삶들은 신체적으로 선행을 하고 언어적으로 선행을 하고 정신적으로 선행을 하고 고귀한 님들을 비난하지 않고 올바른 견해를 지니고 올바른 견해에 따라 행동했다. 그래서 그들은 육체가 파괴되고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나라에 태어난 것이다.’라고 분명히 안다. 이와 같이 나는 인간을 뛰어넘는 청정한 하늘눈으로 뭇삶들을 관찰하여,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천하거나 귀하거나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행복하거나 불행하거나 업보에 따라서 등장하는 뭇삶들에 관하여 분명히 안다.
37. 이와 같이 마음이 통일되어 청정하고 순결하고 때묻지 않고 오염되지 않고 유연하고 유능하고 확립되고 흔들림이 없게 되자, 그는 마음을 번뇌의 소멸에 대한 앎으로 향하게 한다. ‘이것이 괴로움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발생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번뇌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번뇌의 발생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번뇌의 소멸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번뇌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았을 때, 그는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에 의한 번뇌에서 마음을 해탈하고 존재에 의한 번뇌에서 마음을 해탈하고 무명에 의한 번뇌에서 마음을 해탈한다. 해탈하면 ‘나는 해탈했다.’는 지혜가 생겨난다. 그는 ‘태어남은 부서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하는 일이 없다.’고 분명히 안다.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어 산꼭대기에 맑고 고요하고 청정한 호수가 있는데, 그 곳에 눈 있는 자가 언덕에 서서 조개류나 모래와 자갈이나 물고기의 무리가 움직이거나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할 것이다. ‘이 호수는 맑고 고요하고 청정하다. 이곳에 조개류나 모래와 자갈이나 물고기의 무리가 움직이거나 서있다.’
38.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수행승은 마음을 번뇌의 소멸에 대한 앎으로 향하게 한다.‘이것이 괴로움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이것이 괴로움의 발생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번뇌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번뇌의 발생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번뇌의 소멸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번뇌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고 그는 있는 그대로 안다. 이와 같이 알고 이와 같이 보았을 때, 그는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에 의한 번뇌에서 마음을 해탈하고 존재에 의한 번뇌에서 마음을 해탈하고 무명에 의한 번뇌에서 마음을 해탈한다. 해탈하면 ‘나는 해탈했다.’는 앎이 일어나며, 그는 ‘태어남은 부서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하는 일이 없다.’고 분명히 안다.
39. 수행자들이여, 이 수행승을 두고 ‘수행자’라고, ‘성직자’라고 ‘목욕재계하는 님’이라고 ‘지혜로운 님’이라고, ‘현명한 님’, ‘고귀한 님’이라고, ‘거룩한 님’이라고 말한다.
40.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수행승이 수행자가 되는가? 그가 오염을 일으키고 거듭 태어남을 불러오고 두려움을 가져오고 괴로움을 유발하고, 미래의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을 초래하는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진정시키면,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수행승이 수행자가 된다.
41.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수행승이 성직자가 되는가? 그가 오염을 일으키고 거듭 태어남을 불러오고 두려움을 가져오고 괴로움을 유발하고, 미래의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을 초래하는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제외시키면,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수행승이 성직자가 된다.
42.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수행승이 목욕재계하는 님이 되는가? 그가 오염을 일으키고 거듭 태어남을 불러오고 두려움을 가져오고 괴로움을 유발하고, 미래의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을 초래하는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씻어내면,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수행승이 목욕재계하는 님이 된다.
43.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수행승이 지혜로운 님이 되는가? 그가 오염을 일으키고 거듭 태어남을 불러오고 두려움을 가져오고 괴로움을 유발하고, 미래의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을 초래하는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안다면,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수행승이 지혜로운 님이 된다.
44.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수행승이 현명한 님이 되는가? 그가 오염을 일으키고 거듭 태어남을 불러오고 두려움을 가져오고 괴로움을 유발하고, 미래의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을 초래하는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잃어버리면,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수행승이 현명한 님이 된다.
45.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수행승이 고귀한 님이 되는가? 그가 오염을 일으키고 거듭 태어남을 불러오고 두려움을 가져오고 괴로움을 유발하고, 미래의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을 초래하는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멀리 떠나면,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수행승이 고귀한 님이 된다.
46.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수행승이 거룩한 님이 되는가? 그가 오염을 일으키고 거듭 태어남을 불러오고 두려움을 가져오고 괴로움을 유발하고, 미래의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을 초래하는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멀리 여의면,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수행승이 거룩한 님이 된다.
47. 이와 같이 세존께서 말씀하시자, 그 수행승들은 세존께서 하신 말씀에 만족하며 기뻐했다.
앗싸뿌라 설법의 큰 경이 끝났다.
'맛지마 니까야(Majjhima Nikāy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쌀라 마을 장자들에 대한 경(Sāleyyakasuttaṃ, M41) (0) | 2025.02.25 |
---|---|
앗싸뿌라 설법의 작은 경 [Cūḷaāssapurasutta, M40 ] (0) | 2025.02.25 |
갈애의 부숨에 대한 큰 경 ①(Mahātaṇhāsaṅkhayasutta, M38) (0) | 2025.02.25 |
갈애의 부숨에 대한 작은 경 [Cūḷataṇhāsaṅkhayasutta, M37] (0) | 2025.02.25 |
쌋짜까에 대한 큰 경(Mahāsaccakasutta, M36) (0) | 2025.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