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쌍윳따 니까야(Saṁyutta Nikāya)/제17 이득과 명예의 모음

독화살의 경(Diddhavisallasutta, S17:7)

moksha 2021. 9. 23. 21:28

독화살의 경(Diddhavisallasutta, S17:7)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윈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2. 수행승들이여, 독화살이 누구를 공격할 수 있는가? 이득과 명예와 칭송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학인을 공격할 수 있다. 수행승들이여, 여기서 독화살은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의미한다.

 

3. 수행승들이여, 이처럼 이득과 명예와 칭송은 두렵고 자극적이고 거친 것으로 멍에를 여윈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장애가 된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우리는 이미 생겨난 이득과 명예와 칭송을 버릴 것이며, 아직 생겨나지 않은 이득과 명예와 칭송에 집착하지 않고 지내겠다.’라고 배워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독화살의 경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