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자애의 경 5

자애의 경(Mettāsutta, S46:54)

자애의 경(Mettāsutta, S46:54) 1. 한 때 세존께서는 꼴리야 족이 사는 할릿다바싸나라고 하는 꼴리야 족의 마을에 계셨다. 2. 그 때 많은 수행승들이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갖추고 할릿다바싸나 마을로 탁발하러 들어갔다.3. 마침 그 수행승들에게 ‘할릿다바싸나 마을에서 탁발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 우리는 이교도의 승원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4. 그래서 그 수행승들은 이교도 유행자들의 승원을 방문했다. 가까이 다가가서 그 이교도 유행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주고받은 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은 그 수행승들에게 이교도 유행자들은 이와 같이 말했다. 5. [유행자들] “벗들이여, 수행자 고따마는 제자들에게 이와 같이 가르침을 ..

자애의 경 ②(Dutiyamettasutta, A4:126)

자애의 경 ②(Dutiyamettasutta, A4:126)  1. [세존]“수행승들이여, 세상에 발견되는 이와 같은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 네 종류란 무엇인가? 2.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어떤 사람은 자애의 마음으로 동쪽 방향을 가득 해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남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서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북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위와 아래와 옆과 모든 곳을 빠짐없이 가득 채워서, 광대하고 멀리 미치고 한량 없고 원한 없고 악의 없는 자애의 마음으로 일체의 세계를 가득 채운다. 그는 거기에서 물질과 관계된 것이건 느낌과 관계된 것이건, 지각과 관계된 것이건 형상과 관련된 것이건 의식과 관련된 것이건, 그 모든 것들은 무상한 것이고 괴로운 것이고 ..

자애의 경 ①(Paṭhamamettasutta, A4:125)

자애의 경 ①(Paṭhamamettasutta, A4:125)  1. [세존]“수행승들이여, 세상에 발견되는 이와 같은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 네 종류란 무엇인가? 2.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어떤 사람은 자애의 마음으로 동쪽 방향을 가득 해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남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서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북쪽 방향을 가득 채우고, 자애의 마음으로 위와 아래와 옆과 모든 곳을 빠짐없이 가득 채워서, 광대하고 멀리 미치고 한량 없고 원한 없고 악의 없는 자애의 마음으로 일체의 세계를 가득 채운다. 그는 그것에 매혹되고 그것을 갈망하고 그것에서 만족을 발견하고, 그것에 입각하여 그것을 확신하고 거기에 자주 머물러 그것으로부터 물러나지 않고, 죽은 뒤에 하느님의 권속..

자애의 경(Mettasutta, S46:54) : 외도의 자애명상과 자심해탈은 청정을 최상으로 삼는다.

자애의 경(Mettasutta, S46:54) 1. 한 때 세존께서는 꼴리야 족이 사는 할릿다바싸나라고 하는 꼴리야 족의 마을에 계셨다. 2. 그 때 많은 수행승들이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갖추고 할릿다바싸나 마을로 탁발하러 들어갔다. 3. 마침 그 수행승들에게 ‘할릿다바싸나 마을에서 탁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