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앙굴리말라 3

4. 살인자 앙굴리말라

4. 살인자 앙굴리말라 깨달음을 이루신 후 21년, 살인마의 출현에 사왓티 거리는 공포에 휩싸였다. 밝은 대낮에 거리를 돌아다니며 함부로 사람을 죽이고, 죽인 사람의 손가락을 엮어 목에 걸고 다니는 그를 사람들은 앙굴리말라(aṅgulimālā)라고 불렀다. 그는 본래 사왓티의 명문가 출신으로 장래가 촉망되던 젊은이였다. 그의 아버지는 꼬살라왕을 보좌하던 바라문 박가와(Bhaggava)였고, 그의 어머니는 만따니(Mantāni)였으며, 그의 본래 이름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이'라는 뜻의 아힘사까(Ahiṃsaka)였다. 일찍이 학문의 중심지 딱까실라(Takkasilā)에서 수학한 그는 나는 새를 잡을 정도로 행동이 민첩하고 영리했다. 단정하고 총명한 아힘사까를 사랑하고 아끼지 않은 사람은 없었다...

Dhp13-173 : 악한 짓을 했어도 착하고 건전한 일로 덮으면

[Dhp13-173] [앙굴리말라 테라 이야기] [선업을 강물처럼] yassa pāpaṃ kataṃ kammaṃ kusalena pithīyati 야싸 빠빵 까땅 깜망 꾸살레나 삐티야띠 so'maṃ lokaṃ pabhāseti abbhā mutto va candimā. 소망 록깡 빠바세띠 압바 뭇또 와 짠디마 ▣ 저지른 악행이 선행으로 덮이는 이, ..

Dhp13-172 : 그는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이 세상을 비춘다.

[Dhp13-172] [앙굴리말라] yo ca pubbe pamajjitvā pacchā so na-ppamajjati 요 짜 뿝베 빠맛지뜨와 빳차 소 납빠맛자띠 so'maṃ lokaṃ pabhāseti abbhā mutto va candimā. 소망 록깡 빠바세띠 압바 뭇또 와 짠디마 ▣ 이전에 게을렀더라도 후에 게으르지 않는 이, 그는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