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아씨반다까뿟따의 경 2

아씨반다까뿟따의 경(Asibandhakaputtasutta, S42:6)

아씨반다까뿟따의 경(Asibandhakaputtasutta, S42:6) [십선업을 쌓으면 좋은 곳에 태어난다.]1. 한 때 세존께서 날란다에 있는 빠바리깜바 숲에 계셨다.2. 그 때 촌장 아씨반다까뿟따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주고받은 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3.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촌장 아씨반다까뿟따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촌장]“세존이시여, 서쪽 지방에 사는 사제들은 물병을 들고 쎄왈라 꽃으로 화환을 하고 목욕재계를 하고 불의 신을 섬기는데, 그들은 이미 죽은 사람을 들어올려 이름을 부르고 하늘나라로 인도합니다. 그런데 세존이시여,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서는 모든 세상 사람들이 몸이 ..

아씨반다까뿟따의 경(Asibandhakaputtasutta, S42:6) :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씨반다까뿟따의 경(Asibandhakaputtasutta, S42:6)    1. 한 때 세존께서 날란다에 있는 빠바리깜바 숲에 계셨다. 2. 그 때 촌장 아씨반다까뿟따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주고받은 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3.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촌장 아씨반다까뿟따는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촌장]“세존이시여, 서쪽 지방에 사는 사제들은 물병을 들고 쎄왈라 꽃1으로 화환을 하고 목욕재계를 하고 불의 신을 섬기는데, 그들은 이미 죽은 사람을 들어올려 이름을 부르고 하늘나라로 인도합니다. 그런데 세존이시여,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서는 모든 세상 사람들이 몸이 파괴되어 죽은 뒤에 좋은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