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성냄의 제거 3

수행승의 경 ➁(Dutiyabhikkhusutta, S45:7)

수행승의 경 ➁(Dutiyabhikkhusutta, S45:7)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한 수행승이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주고받은 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2.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아 그 수행승은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수행승] “세존이시여, ‘탐욕의 제거, 성냄의 제거, 어리석음의 제거’ 라고 하는데, 세존이시여, 탐욕의 제거, 성냄의 제거, 어리석음의 제거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세존] “수행승이여, 이 탐욕의 제거, 성냄의 제거, 어리석음의 제거라는 것은 열반의 세계를 말한다. 바로 번뇌의 부숨을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3. 이처럼 말씀하시자 그 수행승은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악꼬싸까의 경(Akkosakasutta, S7:2) : 두 가지 승리, 분노하는 자에게 다시 분노하는 자는

악꼬싸까의 경(Akkosakasutta, S7:2) 1. 한 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 시의 벨루 숲에 있는 깔란다까니바빠에 계셨다. 2. 그 때 바라문 악꼬싸까 바라드와자가 바라드와자 가문의 한 바라문이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수행자 고따마에게 출가했다는 말을 들었다. 3. 그는 화가 나서 불만스럽게 세존..

다난자니의 경(Dhanañjānīsutta, S7:1) : 무엇을 없애면 편안히 잠자며 무엇을 없애면 슬프지 않은가?

다난자니의 경(Dhanañjānīsutta, S7: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라자가하 시의 벨루 숲에 있는 깔란다까니바빠에 계셨다. 2. 그런데 그 때 바라드와자 가문의 바라문녀인 다난자니가 부처님과 가르침과 참모임을 신뢰하고 있었다. 3. 그래서 바라문녀 다난자니는 바라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