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부처님의 신통력 2

방일의 경(Pamādasutta, S6:6)

방일의 경(Pamādasutta, S6:6) 1.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대낮을 보내기 위해 홀로 고요히 명상에 드셨다. 2. 그런데 외톨이 하느님 쑤브라흐만과 외톨이 하느님 쑷다바싸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각각 문기둥에 기대어 섰다. 3. 그리고 나서 외톨이 하느님 쑤브라흐만이 외톨이 하느님 쑷다바싸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쑤브라흐만] “벗이여, 세존을 방문 하기에 적당한 때가 아닙니다. 세존께서는 대낮을 보내기 위해 홀로 고요히 명상에 드셨습니다. 그런데 저 하느님의 세계는 부유하고 번영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하느님은 태만하게 살고 있습니다. 벗이여, 갑시다. 그 하느님의 세계로 갑시다. 가서 그 하느님의 세계의 하느님들을 깨우칩시다.” 4. ..

다른 견해의 경(Aparādiṭṭhisutta, S6:5)

다른 견해의 경(Aparādiṭṭhisutta, S6:5) 1.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때 한 어떤 하느님에게 이와 같은 나쁜 견해가 생겼다. [하느님]‘여기에 올 수 있는 수행자나 성직자는 없다.’ 2. 그때 세존께서 마음속으로 그 하느님의 생각을 알아차리고 마치 힘센 사람이 굽혀진 팔을 펴고 펴진 팔을 굽히는 듯한 사이에 제따바나 숲에서 모습을 감추고 하늘나라에 모습을 나타내셨다. 3. 그리고 세존께서는 그 하느님의 머리 위 공중에 결과부좌를 하고 불의 삼매에 들었다. 4. 그때 존자 마하 목갈리나가 이와 같이 생각했다. [마하 목갈리나] ‘세존께서는 지금 어디에 계실까?’ 5. 마하 목갈리나는 사람의 눈을 초월하는 청정한 하늘눈으로 세존께서 그 하느님의 머리 위 공중에 결과부좌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