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모함 2

[Dhp95] 사리뿟따 테라 이야기

[Dhp95] 사리뿟따 테라 이야기 우기 안거가 끝날 무렵이었다. 사리뿟따 테라는 다른 여러 빅쿠들과 함께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 테라에게 나쁜 마음을 품은 젊은 빅쿠 한 사람이 부처님께 가서 사리뿟따 테라가 자기를 꾸짖고 욕설을 하면서 마구 때렸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사리뿟따 테라를 부르시어 그런 일을 했는지 물으시었다. 그러자 사리뿟따 테라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부처님이시여, 위빠싸나를 수행하는 빅쿠로서, 한 스승 밑에서 함께 공부하는 도반(道伴)에게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 용서를 빌거나 침회도 하지 않고 어떻게 여행을 떠날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이시여, 저는 마치 대지(大地)와도 같아서 어느 누가 꽃을 던져도 즐거워하지 않고, 혹 대소변이나 쓰레기를 쌓아 놓아도..

Sn3:10 꼬깔리야의 경(Kokāliyasutta) : 사람이 태어날 때 참으로 입에 도끼가 생겨난다. 어리석은 이는 나쁜 말을 하여 그것으로 자신을 찍는다.

Sn3:10 꼬깔리야의 경(Kokāliyasutta)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는 싸밧티 시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그때 수행승 꼬깔리야가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 쪽으로 물러 앉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