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깃자꾸따 3

[게송17] 데와닷따 이야기

[게송17] 데와닷따 이야기 어느 때 데와닷따 비구는 부처님과 함께 꼬삼비 지방의 한 수도원에 머물게 되었다. 그는 이곳에서 부처님이 많은 사람들로 부터 크나큰 존경을 받으시는 걸 보며 그의 마음엔 거센 시기심이 일어났다. 그 후 부처님께서 라자가하의 웰루와나 수도원[Veḷuvanarāma, 죽림정사1(竹林精舍)]으로 돌아가셔서 그곳의 많은 대중들과 자리하고 계실 때 그는 부처님께 나아가 자기에게 상가를 맡겨 달라는 얼토당토 않은 제안을 했다. 부처님께서는 그 제안은 그릇된 것이라고 꾸짖으셨다. 이에 대해 데와닷따는 분노를 느끼고 이번 일에 대해 언젠가 복수하리라고 다짐했다. 그리하여 그는 세 번씩이나 부처님을 해치려고 했다. 첫 번째는 자객을 보내어 부처님을 살해하려 했다. 그러나 자객은 부처님에게 발..

(11) 부처님 일생 중에 부처님을 슬프게 한 세 가지 사건

(11) 부처님 일생 중에 부처님을 슬프게 한 세 가지 사건 ①부처님의 종족인 석가족의 멸망 ♣꼬살라(Kosala)국의 비루다까[Virudhaka(=비유리왕毘瑠璃王), 빠세나디(Pasenadi=파사익(波斯匿)왕의 아들] ②부처님의 수제자인 사리불[舍利弗, 사리뿟따(Sāriputta)]과 목건련[目健蓮, 마하목갈라나(Mahamogallāna)]의 열반 ③아난다(Ananda)의 형이었던 데와닷타(Devadatta)의 반역 사리뿟따[Sāriputta, 사리불(舍利弗)]와 마하목갈라나[Mahamogallāna, 목건련(目健蓮)] ☞데와닷따(Devadatta) 마가다국 빔비사라(Bimbisāra)왕의 아들인 아자타삿투(Ajatasattu, 아사세)의 후원을 받아 부처님 교단을 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며 자객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