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괴로움의 소멸 3

짤라의 경(Calāsutta, S5:6)

짤라의 경(Calāsutta, S5:6)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그 때 수행녀 짤라가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들고 탁발을 하기 위해 싸밧티 시로 들어갔다. 2. 싸밧티 시에서 탁발을 하고 식사를 마친 뒤, 탁발에서 돌아와 대낮을 보내기 위해 안다 숲으로 갔다. 그녀는 안다 숲의 숲속 깊숙이 들어가 대낮을 보내기 위해 한 나무 밑에 앉았다. 3. 그런데 악마 빠삐만이 수행녀 짤라에게 소름끼치는 공포심을 일으켜서 선정에 드는 것을 방해하려고 수행녀 짤라가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가까이 다가와서 수행녀 짤라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빠삐만] “수행녀여,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는가?” [짤라] “벗이여, 나는 태어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4. [빠삐만] “왜 태어남이 마음에 ..

꼬띠가마의 경 ① ②(koṭigāmasutta, S56:21, S56:22) : 사성제를 깨닫지 못하고 꿰뚫지 못하면, 오랜 세월 유전하고 윤회한다.

꼬띠가마의 경 ①(PaṭhamaKoṭigāmasutta, S56:2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밧지 국의 꼬띠가마 마을에 계셨다. 2. 그 때 세존께서는 수행승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네 가지 거룩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꿰뚫지 못하면, 나나 그대들이나 오랜 세..

Dhp26-402 : 자신의 괴로움의 소멸을 세상에서 분명히 알고 짐을 내려놓고 결박을 푼 님

[Dhp26-402] yo dukkhassa pajānāti idh'eva khayam attano 요 둑카싸 빠자나띠 이데와 카얌 앗따노 pannabhāraṃ visaññuttaṃ tam ahaṃ brūmi brāhmaṇaṃ. 빤나바랑 위상눗땅 땀 아항 브루미 브라흐마낭 ▣ 자신의 괴로움의 소멸을 여기서 깨달은 이, 근심을 내려놓고 속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