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같이의 경(Candūpamasutta, S16:3)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달과 같이 몸을 멀리하고 마음을 멀리하고 언제나 처음 방문하는 자처럼 가족들에게 겸손하게 가정의 집을 방문해야 한다. 2. 수행승들이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몸을 멀리하고 마음을 멀리하여 오래된 우물 또는 산의 협곡이나 강의 절벽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과 같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그대들은 달과 같이 내려다보는 것과 같다.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그대들은 달과 같이 언제나 몸을 멀리하고 마음을 멀리하고 언제나 새로운 태도로 가족들에게 겸손하게 가정의 집을 방문해야 한다. 수행승들이여, 깟싸빠는 달과 같이 몸을 멀리하고 마음을 멀리하고 언제나 처음 방문하는 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