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쌍윳따 니까야(Saṁyutta Nikāya)/제12 인연의 모음(NidānaSaṁyutta 32

몰리야 팍구나의 경(Moḷiyaphaggunasutta, S12:12) : 4가지 자양분과 9지 연기

몰리야 팍구나의 경(Moḷiyaphaggunasutta, S12:12) 1. 한 때 세존께서 씨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이미 태어난 뭇삶의 위하거나, 혹은 다시 태어남을 원하는 뭇삶의 보양을 위한 네 가지 자양분이 있다. 그 네 가지 자양분이란 무엇인가? 첫째는 거칠거나 미세한 물질의 자양분, ..

자양분의 경(āhārasutta, S12:11) : 사식(四食, 4가지 자양분)이란 무엇인가?

자양분의 경(āhārasutta, S12:11)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제따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세존] “수행승들이여, 이미 태어난 뭇삶의 섭생을 위하거나, 혹은 다시 태어남을 원하는 뭇삶의 보양을 위해 네 가지 자양분이 있다. 그 네 가지 자양분1이란 무엇인가? 첫째, 거칠거나 미세한 물질의 자양분, 둘째, 접촉의 자양분, 셋째, 의도의 자양분, 넷째, 의식의 자양분이다.2수행승들이여, 이 네 가지 자양분은 이미 태어난 뭇삶의 섭생을 위하거나, 혹은 다시 태어남을 원하는 뭇삶의 보양을 위해 존재한다. 2. 수행승들이여, 이 네 가지 자양분은 무엇을 원인으로 하고 무엇을 근거로 하고 무엇을 원천으로 하는가? 이 네 가지 자양분은 갈애를 원인으로 하고 ..

고따마의 경(Gotamasutta, S12:10) : 과거칠불의 입곱 번째 고따마(석가모니)불의 깨달음

고따마의 경(Gotamasutta, S12:10) 1. [세존] “수행승들이여, 내가 예전에 아직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하지 못한 보살이었을 때 새김을 확립하여 이와 같이 생각했다. 1)‘세상은 곤란함에 빠져있다. 태어나고 늙고 죽고 사멸하고 다시 태어나면서도 그러한 늙음과 죽음의 괴로움에서 벗..

깟싸빠의 경(Kassapasutta, S12:9) : 과거칠불의 여섯 번째 깟싸빠(가섭)불의 깨달음

깟싸빠의 경(Kassapasutta, S12:9) 1. [세존] “수행승들이여,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깟싸빠 부처님께서 예전에 아직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하지 못한 보살이었을 때 새김을 확립하여 이와 같이 생각했다. 1) ‘세상은 곤란함에 빠져 있다. 태어나고 늙..

꼬나가마나의 경(Koṇāgamanasutta, S12:8) : 과거칠불의 다섯 번째 꼬나가마나(구나함)불의 깨달음

꼬나가마나의 경(Koṇāgamanasutta, S12:8) 1. 수행승들이여,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꼬나가마나 부처님께서 예전에 아직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하지 못한 보살이었을 때 새김을 확립하여 이와 같이 생각했다. 1)‘세상은 곤란함에 빠져있다. 태..

까꾸싼다의 경(Kakusandhasutta, S12:7): 과거칠불의 네 번째 까꾸싼다(구류손)불의 깨달음

까꾸싼다의 경(Kakusandhasutta, S12:7) 1. [세존] “수행승들이여,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까꾸싼다 부처님께서 예전에 아직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하지 못한 보살이었을 때 새김을 확립하여 이와 같이 생각했다. 1)‘세상은 곤란함에 빠져 있다. 태어..

벳싸부의 경(Vessabhūsutta, S12:6) : 과거칠불의 세 번째 벳사부(비사부)불의 깨달음

벳싸부의 경(Vessabhūsutta, S12:6) 1. [세존] “수행승들이여,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벳싸부 부처님께서 예전에 아직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하지 못한 보살이었을 때 새김을 확립하여 이와 같이 생각했다. 1)‘세상은 곤란함에 빠져 있다. 태어나..

씨킨의 경(Sikhīsutta, S12:5) : 과거칠불의 두 번째 씨키(시기)불의 깨달음

씨킨의 경(Sikhīsutta, S12:5) 1. [세존]“수행승들이여,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씨킨 부처님께서 예전에 아직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하지 못한 보살이었을 때 새김을 확립하여 이와 같이 생각했다. 1)‘세상은 곤란함에 빠져 있다. 태어나고 늙고 ..

비빳씬의 경(Vipassīsutta, S12:4) : 과거칠불의 첫 번째인 비빳시(비바시)불의 깨달음

비빳씬의 경(Vipassīsutta, S12:4) 1. 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이신 비빳씬 부처님께서 예전에 아직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하지 못한 보살이었을 때 새김을 확립하여 이와 같이 생각했다. 1)‘..

길의 경(Paṭipadāsutta, S12:3) : 잘못된 길과 올바른 길이란 무엇인가?

길의 경(Paṭipadāsutta, S12:3) 1.한 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에 계셨다. [세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에게 잘못된 길과 올바른 길에 관해 설하겠다. 그것을 듣고 새기도록 해라. 내가 설하겠다.” [수행승들] “세존이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행승들은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