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2024/10/22 2

이치의 경(Pariyāyasutta, S46:52)

이치의 경(Pariyāyasutta, S46:52) 1. 한 때 많은 수행승들이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갖추고 싸밧티 시로 탁발하러 들어갔다. 2. 그 때 그 수행승들은 이와 같이 생각했다.[수행승들]‘싸밧티 시에서 탁발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 우리는 이교도의 승원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 3. 그래서 그 수행승들은 이교도 유행자들의 승원을 방문했다. 가까이 다가가서 그 이교도 유행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주고받은 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은 그 수행승들에게 이교도 유행자들은 이와 같이 말했다. 4. [유행자들] “벗들이여, 수행자 고따마는 제자들에게 이와 같이‘수행승들이여, 마음을 오염시키고 지혜를 약화시키고 지혜를 약화시키는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고 일곱 가..

자애의 경(Mettāsutta, S46:54)

자애의 경(Mettāsutta, S46:54) 1. 한 때 세존께서는 꼴리야 족이 사는 할릿다바싸나라고 하는 꼴리야 족의 마을에 계셨다. 2. 그 때 많은 수행승들이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갖추고 할릿다바싸나 마을로 탁발하러 들어갔다.3. 마침 그 수행승들에게 ‘할릿다바싸나 마을에서 탁발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 우리는 이교도의 승원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4. 그래서 그 수행승들은 이교도 유행자들의 승원을 방문했다. 가까이 다가가서 그 이교도 유행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주고받은 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한 쪽으로 물러나 앉은 그 수행승들에게 이교도 유행자들은 이와 같이 말했다. 5. [유행자들] “벗들이여, 수행자 고따마는 제자들에게 이와 같이 가르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