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찰의 관문
(1) 일주문(一柱門)
① 절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만나는 문으로 기둥이 일직선으로 늘어서 있다고 하여 일주문이라고 한다.
② 일주문은 성(聖)과 속(俗)의 경계를 표시하여, 이곳에서 부터는 신성한 부처님 도량임을 나타낸다.
③ 일주삼간(一柱三間)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일심(一心)을 상징하며 <법화경>의 회삼귀일(會三歸一) 사상을 나타낸다.
④ 편액
선광불매만고휘유(禪光不昧 萬古輝猷) 선광의 밝고 오묘한 뜻을 알기 위해서
입차문래막존지해(入此門來 莫存知解) 이 문에 들어서서 알음알이를 내지 말라
무해공기대도성만(無解空器大道成滿) 알음알이 없는 빈 그릇이 큰 도를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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