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으니 행복하여라! sukho Buddhānaṃ uppādo!

▣ 열반은 궁극의 행복이다. (nibbānaṁ paramaṁ sukhaṁ) ▣ 부처님의 가르침이 오래 지속되기를!(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숫따니빠따(Suttanipāta)/숫따니빠따 독송

Sn2:10 용맹정진의 경(Uṭṭhānasutta) : 방일하지 않고 명지로써 자기에게 박힌 화살을 뽑아라.

moksha 2016. 9. 7. 16:42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3번)

              나모      땃싸     바가와또     아라하또          쌈마쌈붓닷싸 (3번)

그 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Sn2:10 용맹정진의 경(Uṭṭhānasutta)

 

331. [세존]“일어나서 앉아라. 잠을 자서 너희들에게 무슨 이익이 있는가. 화살에 맞아 고통을 받으며 괴로워하는 자에게 잠이 도대체 웬 말인가.

 

332. 일어나서 앉아라. 평안을 얻기 위해 철저히 배우라. 그대들이 방일하여 그 힘에 굴복한 것을 죽음의 왕이 알고, 현혹하지 못하게 하라.

 

333. 거기에 신들과 인간들이 기대고 바라는 그 애착에서 벗어나라. 찰나를 그냥 보내지 말라. 순간을 헛되이 보내면, 지옥에 떨어져 슬퍼하기 때문이다.

 

334. 방일하는 것이야말로 언제나 티끌이다. 티끌은 방일하는 것 때문에 생긴다. 방일하지 않고 명지로써 자기에게 박힌 화살을 뽑아라.”


용맹정진의 경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