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실한 것의 경(Tathasutta, S56:20)
1.〔세존〕“수행승들이여, 네 가지의 여실한 것, 허망하지 않은 것, 다른 것이 아닌 것이 있다. 네 가지란 무엇인가?
1)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이다.’라는 것은 여실한 것, 허망하지 않은 것, 다른 것이 아닌 것이다.
2)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의 발생이다.’라는 것은 여실한 것, 허망하지 않은 것, 다른 것이 아닌 것이다.
3)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는 것은 여실한 것, 허망하지 않은 것, 다른 것이 아닌 것이다.
4)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다.’라는 것은 여실한 것, 허망하지 않은 것, 다른 것이 아닌 것이다.
2. 수행승들이여, 이러한 네 가지는 여실한 것, 허망하지 않은 것, 다른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이것은 괴로움이다.’라고 명상해야 하고 ‘이것은 괴로움의 발생이다.’라고 명상해야 하고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명상해야 하고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다.’라고 명상해야 한다.”
여실한 것의 경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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